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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51, 2010-03-06 09:25:31(201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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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북한에서 화폐개혁을 단행했습니다.
그 결과 식량가격이 45배나 올랐습니다.
그 후 굶어 죽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3~4월이면 아사 사태는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북한에선 식량 사정이 가장 좋은 지역인 평양과 회령에서도 배급이 중단되거나 감량되고 있고,
지방 주민들은 죽으로 연명해 대부분 영양실조 상태라고 합니다.
식량난이 심각해지자, 당중앙경제정책검열부는
1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주민실태 조사를 실시했는데,
‘굶어 죽기 직전’이라는 보고가 5,660 여건,
‘이미 굶어 죽었다’는 보고가 2,000 여건에 이르렀습니다.
화폐개혁 이전인 2009년 10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총회에서
“2400만 북한 인구의 3분의 1 이상이 식량난으로 굶주림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전문가들은 2010년 북한의 곡물 생산량을 400만 톤으로 예상했습니다.
최소 520만톤이 필요한 상황이니, 100만 톤 이상이 모자랍니다.
이대로 라면 모자라는 100만톤 만큼 죽게 됩니다.
커피 한 잔, 외식 한 번만 이번 달에 줄이면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긴급하고도 중요한 이 일에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북한 동포를 위한 극기헌금"
북한 땅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정성껏 참여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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