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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를 바라며 #13(천년이 두 번 지나도)



  • 천년이 두 번 지나도

                            조 효성 / 전 종혁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바꿀 수 없는 것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에요
    당신의 삶을 통해 하나님 영광 받으시고
    우리가 하나 될 때 주님나라 이뤄지죠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우리의 섬김과 나눔으로 아름답게 열매 맺어요
    하나님은 당신을 통해 그의 마음을
    그의 사랑과 그의 용서를 나타내기 원해요
    천년이 두 번 지나도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죠
    천년이 가도 영원히....

    한 동안 노래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되 돌아 보니 마음이 좀 바뻣던 것 같습니다.
    운동을 다녀 왔더니만 체스카는 책 본다고 자기 시간에 빠져있고 딸은 TV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방해 할 수도 없고... “으흠~ 찬양이나 해 볼까나?” 하고는 음악방에 들어가서 이리 저리 안 불러 본 찬양이 뭐가 있나? 하다가 문득 제 눈에 가사가 들어오고 대략 흥얼거려 보니 ‘어라? 이런 노래가 여기 있었네?’ 하면서 기타를 들고 연습을 시작합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좋습니다.
    “좋아 녹음이다!”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
    .
    딸 한나가 추천하는 노래입니다.
    편집하는 것을 보더니만 “아빠! 이거 내가 옛날에 좋다고.. 아빠 아냐고 그랬던 노래잖아~”
    하는 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더 기쁜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이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지만 어지간한 노래들은 들어 본 적이 없는 노래이기 때문에 원곡의 느낌과는 상당히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그저 속으로  “어이구 이 노래도 또 베드로식이구만...” 하면서 들으시면 됩니다.^^

    부부간에 불러도 좋구요... 아끼는 사람끼리 불러도 참 좋을 것 같은 노래이지요? 가사가요...
    우리 교회 셀 모임 때 불러도 참 어울릴 것 같습니다.

    “천년이 두 번이나 지나도... 아니 영원히..  당신은 하느님의 사람입니다...”
    이런 축복이 또 어디 있겠어요? ^^
    .
    .
    오늘 밤...
    한 해가 저물어 가는 화요일 밤 늦게 우리 제자 교회 모든 식구들과 저를 아시는 모든 분께 불러 드립니다.

    사랑하구요 축복합니다.
    .
    당연히 우리 주님이 주시는 마음으로요...^^
    Profile

댓글 4

  • 김장환 엘리야

    2009.12.30 08:54

    따뜻함~~~
  • Profile

    김바우로

    2009.12.30 11:50

    ~~~
  • 니니안

    2009.12.30 16:01

    감사와 사랑을 함께 드립니다.
  • 이종림

    2010.01.04 11:34

    새해에 들어보내요...
    천년이 두번가고 또 10년이 가고 4일째 날이네요.

    연말연시에 쉬면서 아침에 아이들(영섭이와 민섭이랑) 산책겸
    운동겸 동네한바퀴를 돌아보자 하고 이들째 되네요. 오늘은
    눈이 많아서 숴는 날로 하였습니다.
    게임과 늦잠에서 함께하는 시간을 그리고 자연을 볼수 있는 시간
    을 가져 보려 합니다.

    이제 축복의 말로.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영원히 ~ 영원히~
    써 봄도 괞찮겠네요...

    잘 듣고 갑니다. 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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