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이렇게도 놉니다...


  • 추석을 앞두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자그마치 오후 1시에요...
    뭐 대충 뒹굴거리다가... 슬쩍 낮잠도 조금 자 주고... 아내와 산책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안 가는군요...
    공부하는 한나에게 "얘~ 우리 저녁을 치킨으로 때우는 건 어떻게 생각해~" " 난 좋지~"
    그렇게 먹고 들어와서  TV를 제이슨 본 나오는 '본 얼티메이텀'을 다 보고 났는데도 무려 8시밖에 시침이 진행을 하지 않은겁니다.
    기타나 칠까? 하는 생각에 음악실에 들어갔는데... 체스카가 나오더니 닫힌 유리문 밖에서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네요...
    그래서 "당신 이리 들어와..  녹음이나 한번 재미삼아 해보자..."   "....?"
    "그냥 당신 목소리가 실제 어떻게 들리는 지 들어나 보라구..." 뭐 이렇게 달래서 시작했는데...
    하고 보니 처음치고는 그런대로 훌륭한 것 같아서...
    혹시 부부간에 시간은 남고 할일은 없는 분 계신가 싶어서...
    그런 분 계시면 열받으라고 올립니다..
    .
    .
    우리 부부 이렇게도 놉니다. ^^
    .
    .
    해피 추석~~
    Profile

댓글 4

  • 니니안

    2009.10.01 22:44

    6시에 탁구가 끝났는데......전화할걸.......메리명절
  • Profile

    김바우로

    2009.10.02 02:33

    손 끝이 오그라들어요 ^.~
  • 기드온~뽄

    2009.10.07 00:23

    ㅋㅋ 저도 나중에 놀러가서 녹음이나 한 번..^^
  • Profile

    ♬♪♫강인구

    2009.10.07 15:11

    뽄아~ 그러려무나~ ^^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115 니니안 3084 2015-09-24
3114 청지기 3082 2019-10-06
3113 박마리아 3082 2014-12-25
3112 청지기 3079 2019-06-23
3111 청지기 3078 2019-07-07
3110 니니안 3070 2014-08-13
3109 임용우(요한) 3069 2003-05-29
3108 청지기 3065 2019-07-21
3107 구본호 3065 2004-11-27
3106 김바우로 3055 2013-12-17
3105 청지기 3052 2020-05-31
3104 임용우 3049 2003-05-12
3103 청지기 3043 2019-05-26
3102 청지기 3033 2021-03-19
3101 이필근 3032 2003-07-07
3100 청지기 3031 2019-09-29
3099 청지기 3031 2019-05-26
3098 청지기 3028 2022-06-27
3097 청지기 3027 2019-06-02
3096 박마리아 3020 2014-08-1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