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57, 2009-10-01 21:12:26(2009-10-01)
-
추석을 앞두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자그마치 오후 1시에요...
뭐 대충 뒹굴거리다가... 슬쩍 낮잠도 조금 자 주고... 아내와 산책도 하고...
그래도 시간이 안 가는군요...
공부하는 한나에게 "얘~ 우리 저녁을 치킨으로 때우는 건 어떻게 생각해~" " 난 좋지~"
그렇게 먹고 들어와서 TV를 제이슨 본 나오는 '본 얼티메이텀'을 다 보고 났는데도 무려 8시밖에 시침이 진행을 하지 않은겁니다.
기타나 칠까? 하는 생각에 음악실에 들어갔는데... 체스카가 나오더니 닫힌 유리문 밖에서 심심하다고 징징거리네요...
그래서 "당신 이리 들어와.. 녹음이나 한번 재미삼아 해보자..." "....?"
"그냥 당신 목소리가 실제 어떻게 들리는 지 들어나 보라구..." 뭐 이렇게 달래서 시작했는데...
하고 보니 처음치고는 그런대로 훌륭한 것 같아서...
혹시 부부간에 시간은 남고 할일은 없는 분 계신가 싶어서...
그런 분 계시면 열받으라고 올립니다..
.
.
우리 부부 이렇게도 놉니다. ^^
.
.
해피 추석~~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35 |
잘 다녀 오겠습니다.
+6
| 김장환 엘리야 | 1332 | 2008-01-28 |
234 | 김장환 엘리야 | 1332 | 2007-07-06 | |
233 | 김진현애다 | 1332 | 2007-06-19 | |
232 |
긴급기도부탁드립니다.
+1
| 김진현애다 | 1332 | 2007-04-05 |
231 | 강형석 | 1332 | 2006-08-28 | |
230 | 김장환 엘리야 | 1332 | 2005-07-06 | |
229 | 김장환 엘리야 | 1331 | 2010-10-25 | |
228 |
김용의선교사 말씀동영상
+2
| ♬♪강인구 | 1331 | 2010-08-26 |
227 | 김장환 엘리야 | 1331 | 2010-05-24 | |
226 | 이종림 | 1331 | 2009-09-19 | |
225 | 청지기 | 1330 | 2012-10-18 | |
224 | 권준석 | 1330 | 2010-05-02 | |
223 | 서미애 | 1330 | 2010-04-20 | |
222 | 양신부 | 1330 | 2010-02-03 | |
221 | 양승우 | 1330 | 2009-03-20 | |
220 | 임선교 | 1330 | 2005-12-19 | |
219 |
집 앞 텃밭을 일구며.
+3
| 승유맘 | 1329 | 2013-05-22 |
218 | 니니안 | 1329 | 2008-06-19 | |
217 | 임승빈 | 1329 | 2008-06-09 | |
216 |
새로 가입했습니다.
+2
| 임희숙 | 1329 | 2006-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