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98, 2009-09-29 23:20:04(2009-09-29)
-
내 모든 것
(주 임재 안에서)
설 경욱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 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 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지난 주에 못 올려서 그런지 뭔가 숙제하는 느낌입니다.
아내와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 왔더니만 10시가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체스카는 무슨여왕...보러 들어가고 나 혼자 남길래 놀면뭐해~ 하는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
.
설경욱님의 마음을 내가 알 수는 없겠지만 노래를 통한 그 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나의 지금 모습으로는 감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만...
언젠가는 내 입술에 자유함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다 드리지 못하는 자책이 있습니다.
그 분의 임재 안에 자유하지 못하고...
내 평생 당신 한분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언젠가는 내가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분의 선한 영역에 머무르는 한...
그 분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는 한...
모자라고 죄된 모습이지만 숨지않고 그 분 앞에 나아가는 한...
언젠가는 이 고백이 나의 참다운 고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
교우님들,
그 분의 크신 날개 아래 좋은 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5 | 이숙희 | 1341 | 2004-08-16 | |
334 |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9
| 김동화(훌) | 1340 | 2011-11-28 |
333 |
5월 부침개전도 보고
+2
| 이병준 | 1340 | 2011-05-30 |
332 |
알려주실분
+2
| 재룡 요한 | 1340 | 2010-05-11 |
331 | 양부제 | 1340 | 2009-04-10 | |
330 |
뭐가 이리 바쁜지~~~
+1
| 김장환 엘리야 | 1340 | 2006-06-08 |
329 | 김장환 엘리야 | 1340 | 2006-01-25 | |
328 |
기도 부탁드립니다.
+5
| 조기호 | 1340 | 2005-10-08 |
327 | 김장환 엘리야 | 1340 | 2005-10-01 | |
326 | 김장환 엘리야 | 1340 | 2004-12-20 | |
325 |
내수교회사진
+3
| 김진현애다 | 1339 | 2011-11-16 |
324 |
어느날의 기도 (펌)
+2
| 김동화(훌) | 1339 | 2010-05-03 |
323 |
수요예배의 특별함
+1
| 마리스텔라 | 1339 | 2007-06-28 |
322 | 강인구 | 1339 | 2006-03-20 | |
321 |
처음처럼..(2)
+2
| 이종림 | 1338 | 2009-09-12 |
320 | 김장환 엘리야 | 1338 | 2009-08-25 | |
319 |
아이가 건강합니다.
+6
| 임선교 | 1338 | 2008-03-01 |
318 | † 양신부 | 1337 | 2011-06-30 | |
317 | 김장환 엘리야 | 1337 | 2010-02-15 | |
316 | 패트릭 | 1337 | 2009-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