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53, 2009-09-29 23:20:04(2009-09-29)
-
내 모든 것
(주 임재 안에서)
설 경욱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 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 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지난 주에 못 올려서 그런지 뭔가 숙제하는 느낌입니다.
아내와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 왔더니만 10시가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체스카는 무슨여왕...보러 들어가고 나 혼자 남길래 놀면뭐해~ 하는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
.
설경욱님의 마음을 내가 알 수는 없겠지만 노래를 통한 그 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나의 지금 모습으로는 감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만...
언젠가는 내 입술에 자유함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다 드리지 못하는 자책이 있습니다.
그 분의 임재 안에 자유하지 못하고...
내 평생 당신 한분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언젠가는 내가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분의 선한 영역에 머무르는 한...
그 분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는 한...
모자라고 죄된 모습이지만 숨지않고 그 분 앞에 나아가는 한...
언젠가는 이 고백이 나의 참다운 고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
교우님들,
그 분의 크신 날개 아래 좋은 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54 | 김장환엘리야 | 5537 | 2014-01-01 | |
153 | 전미카엘 | 5539 | 2013-09-10 | |
152 |
기도제목
+1
| 박마리아 | 5576 | 2014-04-02 |
151 |
수염
+5
| 박마리아 | 5579 | 2014-03-24 |
150 | 청지기 | 5590 | 2019-08-19 | |
149 | 이병준 | 5613 | 2003-03-06 | |
148 | ywrim | 5616 | 2003-03-25 | |
147 | 청지기 | 5616 | 2019-02-11 | |
146 | 청지기 | 5627 | 2019-04-14 | |
145 | 박의숙 | 5658 | 2003-05-12 | |
144 |
딸을 보내며~
+2
| 박마리아 | 5662 | 2014-02-03 |
143 | 청지기 | 5682 | 2019-02-11 | |
142 | 청지기 | 5696 | 2019-04-07 | |
141 | 박마리아 | 5699 | 2014-04-02 | |
140 | 김장환엘리야 | 5724 | 2014-08-23 | |
139 | -win①- | 5737 | 2003-04-07 | |
138 | 구본호 | 5742 | 2003-03-18 | |
137 |
교회 현안에 소개!
+1
| 김장환 | 5743 | 2003-03-05 |
136 | John Lee | 5760 | 2003-06-19 | |
135 | 청지기 | 5766 | 2003-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