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2, 2009-09-29 23:20:04(2009-09-29)
-
내 모든 것
(주 임재 안에서)
설 경욱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 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 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지난 주에 못 올려서 그런지 뭔가 숙제하는 느낌입니다.
아내와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 왔더니만 10시가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체스카는 무슨여왕...보러 들어가고 나 혼자 남길래 놀면뭐해~ 하는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
.
설경욱님의 마음을 내가 알 수는 없겠지만 노래를 통한 그 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나의 지금 모습으로는 감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만...
언젠가는 내 입술에 자유함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다 드리지 못하는 자책이 있습니다.
그 분의 임재 안에 자유하지 못하고...
내 평생 당신 한분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언젠가는 내가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분의 선한 영역에 머무르는 한...
그 분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는 한...
모자라고 죄된 모습이지만 숨지않고 그 분 앞에 나아가는 한...
언젠가는 이 고백이 나의 참다운 고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
교우님들,
그 분의 크신 날개 아래 좋은 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54 | 김장환엘리야 | 1262 | 2013-05-10 | |
3053 | 김바우로 | 1263 | 2004-06-10 | |
3052 |
청지기님 살려주세요.
+1
| 명 마리 | 1263 | 2004-08-16 |
3051 | 청지기 | 1263 | 2005-01-28 | |
3050 | 김장환 엘리야 | 1263 | 2005-06-26 | |
3049 |
감사합니다...
+7
| 리도스 | 1263 | 2005-12-13 |
3048 |
선교비전센타축복식
+2
| 김장환 엘리야 | 1263 | 2007-09-10 |
3047 | 전제정 | 1263 | 2008-01-15 | |
3046 | 김장환 엘리야 | 1263 | 2008-04-09 | |
3045 | 전혁진 | 1263 | 2008-07-17 | |
3044 | 박마리아 | 1263 | 2009-04-05 | |
3043 | 니니안 | 1263 | 2010-12-20 | |
3042 |
네팔 선교팀 보고 2
+6
| 김바우로 | 1263 | 2011-03-20 |
3041 | 김장환 엘리야 | 1263 | 2012-06-29 | |
3040 | 이병준 | 1263 | 2012-12-11 | |
3039 |
감사합니다,신부님!
+3
| 박마리아 | 1263 | 2015-02-08 |
3038 | 임용우 | 1264 | 2004-09-23 | |
3037 |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1
| 김바우로 | 1264 | 2005-01-29 |
3036 | 김장환 엘리야 | 1264 | 2005-12-19 | |
3035 | 김장환 엘리야 | 1264 | 2006-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