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5, 2009-09-29 23:20:04(2009-09-29)
-
내 모든 것
(주 임재 안에서)
설 경욱
내 모든 것 나의 생명까지
다 주님 앞에 드립니다.
주 임재 안에서 이제 내 영혼 자유해
내가 주의 거룩한 이름 높이며 예배하리
어린 양 찬양하리
내 평생 그 하나로 충분해요
어린 양 찬양하리
내가 주의 임재 안에서
지난 주에 못 올려서 그런지 뭔가 숙제하는 느낌입니다.
아내와 마트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고 들어 왔더니만 10시가 훌쩍 넘어 버렸습니다.
체스카는 무슨여왕...보러 들어가고 나 혼자 남길래 놀면뭐해~ 하는 심정으로 마이크 앞에 앉았습니다.
.
.
설경욱님의 마음을 내가 알 수는 없겠지만 노래를 통한 그 분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렀습니다.
나의 지금 모습으로는 감히 할 수 없는 고백이지만...
언젠가는 내 입술에 자유함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다 드리지 못하는 자책이 있습니다.
그 분의 임재 안에 자유하지 못하고...
내 평생 당신 한분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노래를 할 수 있는 것은...
언젠가는 내가 그렇게 변하게 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 분의 선한 영역에 머무르는 한...
그 분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는 한...
모자라고 죄된 모습이지만 숨지않고 그 분 앞에 나아가는 한...
언젠가는 이 고백이 나의 참다운 고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
.
교우님들,
그 분의 크신 날개 아래 좋은 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5 |
드라마팀 모집
+2
| 강인구 | 1288 | 2006-01-20 |
3514 | 김장환 엘리야 | 1288 | 2006-03-01 | |
3513 | 박예신 | 1288 | 2006-06-14 | |
3512 | 양신부 | 1288 | 2009-10-15 | |
3511 | mark | 1288 | 2010-06-14 | |
3510 | 강테레사 | 1289 | 2009-11-11 | |
3509 |
빅뱅이 설계된 것인가?
+2
| 김바우로 | 1290 | 2005-11-16 |
3508 |
부활맞이 대청소 안내
+1
![]() | 양승우 | 1291 | 2009-03-24 |
3507 |
성령님~~
+4
| 수산나 | 1291 | 2011-04-18 |
3506 | 김장환 엘리야 | 1292 | 2005-10-11 | |
3505 | 김바우로 | 1293 | 2012-10-15 | |
3504 | 김장환 엘리야 | 1295 | 2005-08-12 | |
3503 | 이종림 | 1295 | 2012-09-13 | |
3502 | 김장환 엘리야 | 1297 | 2005-10-09 | |
3501 |
참으로 오랫만에 ...
+1
| 김장환 엘리야 | 1298 | 2009-01-06 |
3500 | 이경주(가이오) | 1298 | 2009-06-18 | |
3499 |
거제 2신
+1
| 김장환 엘리야 | 1299 | 2006-08-02 |
3498 | 김영수(엘리야) | 1299 | 2012-08-01 | |
3497 | 전미카엘 | 1301 | 2008-02-19 | |
3496 |
토요일 남선교회 모임
+1
| 이필근 | 1302 | 2005-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