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 신부님이 퍼오신
제주교회 신자회장님께서 세번에 걸쳐 힘들게 올리신 간증을 읽다보니 ...
나의 온몸에서 전율이 일어난다.
마치 성경에 있는 예수님의 기적들을 바로 이 시간 내가 보고 있는 듯하다~~~
신부님께서도 설교중에 얼마나 많은 기적들을 우리에게 언급하셨던가?
우리는(나는) "아멘"이라고 얼마나 목청 높여 응답했던가?
콩나물 시루에 물을 부으면 밑으로 다 흘러 버리는 것 같지만 콩나물은 자란다.
과연 나의 믿음도 콩나물처럼 자라고 있는걸까?
앞에 언급된 이 간증도 어느 한 교인의 특이한 경험이나 ...
그럴사하게 포장 묘사되어 올린 글로 치부하고 넘어 가거나...
읽는 그 순간에만 긍정하고...
또 흘러 버리기를 수 없이 반복했다.
나도 그러한 믿음으로 성장하고자 기도하며
또 기적이 자신에게도 임하길 소망하지만~~
내 마음은 늘 그 때 뿐이었음을 고백한다.
이 간증을 통하여..
나와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한 은혜들이 마구 마구 쏟아 넘치길 기도하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하느님의 큰사랑을 받기 위해 우리 모두 힘을 내어 기도합시다!!!
*믿는자에겐 능치 못할 일이 없네~~~* 라는 찬양 가사가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