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제18기 목회자 복음학교 후기
  • 조회 수: 1273, 2009-07-29 15:46:41(2009-07-29)
  • 2009년 7월 20일(월) 아침 8시 ~ 7월 25일(토) 저녁 7시
    5박 6일을 꽉채워서 전남 무안 하묘교회에서 열린
    제18기 목회자 복음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시작된 강의는
    늦은밤 11시 30분이 되어야 끝났습니다.

    중간중간 잠깐의 쉬는 시간과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번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받았던 어떤 교육/훈련보다도 훨씬 지독한 강행군이었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은혜와 감동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 내용을 쓰지 않겠습니다.

        " 나를 움직일수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다.
          나를 변화시킬수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

    복음학교에서 밥을 먹기전에 항상 외쳤던 이 구호처럼
    저의 삶으로 연결되지 않은 간증은 공허한 외침일테니까요


    전에도 여기저기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고
    회개의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언제나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이번만은 제자리 걸음이 아니라
    주님께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4

  • 루시아

    2009.07.30 08:20

    수요 예배 설교 말씀 참.. 많이 공감했어요.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까지 아버지는 잘 아시고 계시기에
    우리를 "깨달음"이라는 사랑으로 알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신부님을 통하여 많은 일들을 행하실 아버지의 예비하심에 기대가 되네요.
    많~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Profile

    강인구 ^o^

    2009.07.30 09:07

    많~이 사랑하고 축복하는 2인...^^
  • 기드온~뽄

    2009.07.30 10:32

    ㅋㅋㅋ 신부님 가기 전의 모습과 다녀오신 후의 모습이 절 참 도전받게 하네요...^^ 일반복음학교 고고싱~~!! 준비중입니다
  • 아가타

    2009.07.30 18:15

    수요예배때 사실 몸과맘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신부님의 솔직한 말씀을 듣고 깨달은게 많아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양신부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774 아그네스 2052 2006-08-11
2773 청지기 2051 2022-10-18
2772 박마리아 2051 2013-12-17
2771 김장환 2047 2003-05-27
2770 강형미 2042 2014-07-04
2769 (엘리아)김장환 2042 2003-12-03
2768 ♬♪강인구 2041 2011-05-17
2767 청지기 2038 2020-12-07
2766 김장환엘리야 2035 2014-10-08
2765
.... +2
박마리아 2028 2013-11-19
2764 동행 2027 2015-01-05
2763 김장환엘리야 2025 2012-11-23
2762 청지기 2017 2022-12-19
2761 임용우 2017 2003-12-11
2760 강인구 2014 2003-08-12
2759 청지기 2013 2012-04-29
2758 하모니카 2007 2003-11-19
2757 청지기 2003 2022-07-19
2756 임요한 2003 2003-04-30
2755 박마리아 1998 2014-01-16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