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성경적 토지학교가 ‘신자유주의의 대안을 찾다: 희년의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7월 29일-8월1일(3박4일)동안 강원도 태백 예수원에서 열린다.

  이번 토지학교에서는 신자유주의의 부작용이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별 다른 대안이 없는 현재의 현실을 진단하고, 성경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토지학교에서는 희년의 핵심인 공평과 정의를 성경이 얼마나, 어떻게 강조하는지, 희년의 현대적 적용은 어떻게 가능한지, 그것을 위해서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까지 이러한 희년을 입법화하려는 과정이 얼마나 치열하게 전개되었는지에 대한 실제적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토지학교는
  ▷개회예배 설교(벤 토레이 신부: 네번째강 계획 추진본부장),
  ▷성경, 희년, 공평과 정의(장성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성경의 토지법과 공정국가(fair state)(남기업: 성토모 회장,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희년과 입법전쟁: 참여정부에서 이명박 정부까지(김수현: 전 청와대 비서관, 세종대 교수),
  ▷온전한 복음과 희년(전강수: 토지+자유 연구소 소장, 대구가톨릭대교수),
  ▷성령과 희년, 그리고 교회 공동체(권요셉: 예수원 정회원),
  ▷폐회예배 설교(이대용 주교: 성공회 은퇴주교)등의 강의와 예배가 마련되어 있다.


  성토모는 1984년에 설립되어, 성경에 나타난 희년법의 핵심인 토지정의 사상을 현대에 구현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토지학교에 대한 안내 및 접수는 hgakor@hanmail.net, 02-736-490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