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시아 배재경입니다.

교우님들의 많은 중보기도와 주님의 동행으로 충청도 전도여행팀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으로 시작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참으로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전도여행 기간이었지만, 주님의 따스한 사랑을 더욱 느끼게 되었고,
어떻게든지 먹여주시고 재워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지치고 힘든 시간에는 살며시 다가와 저희팀을 위로해 주시는 주님..
그런 주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만나보게 되어 저희 팀원들은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땅밟기와 그 지역을 위한 중보기도, 노방전도, 주님을 높여 찬양하는 SUM 등..
그리고, 얼마 전에 논산으로 이사를 가신 저희 제자교회 변혜숙교우님(사라) 방과후 공부방에서의 섬김..
이 모든 것들은 주님이 계획하시고, 인도하심으로..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예비하시고 '늘' 먼저 가셔서 저희팀의 잠자리를 살피시고 음식을 챙겨주시며,
어느 곳을 가든 "어서오너라" 따스하게 맞아주시는 주님께 기쁨의 영광을 드립니다.

이제 제 삶에 적용하여 삶이 예배가 되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제자신이 복음이 되어 한걸음 한걸음씩 걸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교우님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