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존글 ^ㅎ^

  • ㅡ 항상 감사하기 ㅡ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깎아야 할 잔디 닦아야 할 유리창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것이고.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세탁하고 다림질해야 할 일이 산더미라면

    그건 나에게 입을 옷이 많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 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ㅎ^ 삶 자체가 그리 행복한것만은 아니죠? 여러가지 문제로
           머리가 복잡 할때 생각을 역으로 전환 시키면 감사 할때가 있죠!!
           벌써 이번주 한 가운데 서 있네요 교우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
          




                                                                                                                                                                                                                                                                                                                    




      추천

댓글 4

  • Profile

    강인구 ^o^

    2009.05.20 11:16

    고맙습니다.~ ^^
  • Profile

    김바우로

    2009.05.20 11:46

    가끔 이런 글을 만나야 내가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는 우둔함이란...
  • 김영수(엘리야)

    2009.05.20 12:03

    지난 주일에는 장남 졸업식이 있어서...
    LA 한인성공회 교회에서 주일 보냈습니다.

    평안하시고 주일 날 뵙겠습니다.

    늘 <존글 ^ㅎ^ >감사합니다...ㅎㅎ
  • 이필근

    2009.05.20 16:30

    ㅎ ㅎ 내가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 감사합니다....

    요즈음 영 마음이 불편했는데 마음이 풀리네요 넘 감사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792 이병준 1189 2010-04-29
2791 권준석 1189 2010-05-02
2790 이병준 1189 2010-08-10
2789 김동규 1189 2010-12-31
2788 김장환 엘리야 1189 2011-03-01
2787 청지기 1189 2011-05-21
2786 수산나 1189 2011-08-08
2785 † 양신부 1189 2011-12-03
2784 김문영 1189 2012-07-05
2783 김영수(엘리야) 1189 2012-09-25
2782 전제정 1190 2004-12-09
2781 ☆忠성mam★ 1190 2004-12-29
2780 임용우(요한) 1190 2005-03-22
2779 이소운 1190 2005-04-21
2778 김장환 엘리야 1190 2006-01-13
2777 김장환 엘리야 1190 2007-07-06
2776 꿈꾸는 요셉 1190 2007-09-10
2775 김장환 엘리야 1190 2007-12-20
2774 전혁진 1190 2008-03-31
2773 김장환 엘리야 1190 2008-05-15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