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85, 2009-04-16 08:32:31(2009-04-16)
-
얼마전 수영장에서 사우나 실에 갔는데
앞에 놓인 모래시계가 다 흘러내려 돌려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믿음만 있으면 태산도 옮긴다는 생각이 들면서
모래시계를 빤히 쳐다보며 있지도 않는 나의 초능력을 뽑으며 모래시계가 뒤집히길
바라고 있었습니다.
용 쓰다가 아니 "뒤집는것 까지는 아니 더라도 넘어지게 만 이라도 해보자"하고
눈에 힘을 주었다 뺐다
내공을 모운다고 나온 배에 힘을 주었다가 숨이 차서 금새 풀어지는 말 그대로 쑈를 하는데
갑자기 뒤 집어 지더라구요
하도 신기해서 주님! 어떻게 하셨어요? 물었어요
답 하시길 너는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하지만 나는 방법이 많단다.
너의 마음을 옆 사람에게 전달 하였을 뿐이다.
아! 우리는 눈에 보이는 현상만 보고 주님을 믿으려는지 어리석기 한이 없구나!
그날 내 옆에 덩치 큰 이름도 모르는 남자는 주님이 나를위해 사용하신 도구이듯
나도 누구의 간절함에 사용되는 도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95 | 이경주(가이오) | 1311 | 2009-06-18 | |
194 |
참으로 오랫만에 ...
+1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9-01-06 |
193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6-03-24 | |
192 | 김장환 엘리야 | 1309 | 2006-02-15 | |
191 | 전미카엘 | 1308 | 2008-02-19 | |
190 | 이필근 | 1307 | 2006-02-21 | |
189 | 이종림 | 1305 | 2012-09-13 | |
188 |
은혜의 바다...
+5
| 이필근 | 1302 | 2010-08-11 |
187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6-03-01 | |
186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5-10-11 | |
185 | 김장환 엘리야 | 1302 | 2005-08-12 | |
184 |
부활맞이 대청소 안내
+1
![]() | 양승우 | 1301 | 2009-03-24 |
183 | 양신부 | 1300 | 2009-10-15 | |
182 |
성령님~~
+4
| 수산나 | 1299 | 2011-04-18 |
181 | 양신부 | 1298 | 2010-04-03 | |
180 | mark | 1296 | 2010-06-14 | |
179 |
승리하고 돌아오라!
+7
| 김영수 | 1296 | 2006-01-26 |
178 |
오랫만에...
+3
| 강인구 ^o^ | 1294 | 2008-07-03 |
177 | 김장환 엘리야 | 1294 | 2007-10-22 | |
176 | 김장환 엘리야 | 1294 | 2007-03-13 |
형님 말씀대로 숨차는 짓을 하다가는 모래시계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뒤집어질 수도 있다는 거~ ^^
.
.
이렇게 홈에 글올리는 마음을 주시고 나누는 것으로 어쩌면 ... 이미... 도구가 되고 있으신지도 모르지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