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신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수고하셨습니다.

경기 결과는 졌습니다. 6대3으로요...

함께하는 것의 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전에 3대 1로 이기고 있었습니다.

우리 쪽 벤치에 파릇파릇한 청년들이 응원의 눈길을 보내고 있었구요...

후반전에 6대3으로 역전되어 끝났습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 쪽 벤치에는 감독과 후보 두명 이외에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송탄 교회는 몇명 되지않는 응원단이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 소리 소리 지르며 응원을 하고 있었지요...

교회로 와서도 송탄교회 보기가 아주 민망스러웠습니다.

우리 교회 사람들이 열손가락이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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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지쳐 계시구나...

뭐 그렇게 돌리기에는 뭔가 많이 아쉬운 주일 오후... 형제교회와의 친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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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님들~

어쨌거나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는 월요일...  힘내세요~ 아자!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