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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95, 2009-02-03 09:58:05(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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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여기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좀 무거운 것 같지않아요?
그냥 편하게 들어와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어쩔땐 되지도 않는 소리 같지만 맘 가는대로(이 말씀은 '이런 거 쓰면 누가 어떻게 생각하면 어떻게 해~ ' 라던가... '아유~ 괜히 내 속 보여서 좋을 일이 뭐있어?~'.... 이런 걱정을 하지 않고.. 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쓰고는 올렸다가 혹은 얼른 지우고 그러는 분들이 있지요? ㅎㅎ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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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편하게 얘기하고 또 편하게 알아들어서... 편하게 답글을 달아주고... 그 답글로 '아하~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구나~' 하는 자각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봤는데...
네? 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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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짧아서 좋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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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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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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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두렵지는 않지만 그러다보니 홈이 어두워 짐을 알고도 아멘! 만 누르게 되고요
힘들게 올린 마음을 읽고 아멘! 이라도 달아주면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고개라도 끄덕이듯 간단한 답글로 감사와 힘을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