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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생각인데요...
  • 조회 수: 1184, 2009-02-03 09:58:05(2009-02-03)
  • 요즈음... 여기 자유게시판 분위기가 좀 무거운 것 같지않아요?

    그냥 편하게 들어와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고... 어쩔땐 되지도 않는 소리 같지만 맘 가는대로(이 말씀은 '이런 거 쓰면 누가 어떻게 생각하면 어떻게 해~ ' 라던가...  '아유~ 괜히 내 속 보여서 좋을 일이 뭐있어?~'....  이런 걱정을 하지 않고.. 라는 의미입니다.)

    제가 알기로도 쓰고는 올렸다가 혹은 얼른 지우고 그러는 분들이 있지요? ㅎㅎ
    저도 가끔 그러거든요...
    .
    .
    .
    안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편하게 얘기하고  또 편하게 알아들어서...  편하게 답글을 달아주고... 그 답글로 '아하~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구나~' 하는 자각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 봤는데...  

    네?  뭐라구요??
    .
    .
    .
    .
    .
    .

    네~   짧아서 좋다구요~ ^^
    Profile

댓글 3

  • 니니안

    2009.02.04 13:12

    저도 경험이 있구요 메모 되었다가 올리려고 보면 유치 스럽고 내용도 빈약하고...... 또 올린것에 뒷얘기에 나 자신이 서글퍼, 내 의도와 관계없이 삭제에 손이 가더라고요
    그것이 두렵지는 않지만 그러다보니 홈이 어두워 짐을 알고도 아멘! 만 누르게 되고요
    힘들게 올린 마음을 읽고 아멘! 이라도 달아주면 힘이 생기지 않을까요?

    동감합니다. 고개라도 끄덕이듯 간단한 답글로 감사와 힘을 드립시다.
  • 손진욱

    2009.02.05 09:33

    리플 저번에 달려다 말았는데...... ....... 진짜 짧아서 좋습니다.
    처음으로 끝까지 다 읽어봤습니다. ㅋㅋ
  • 명 마리

    2009.02.05 17:06

    헤헤....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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