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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08년 마지막 달 첫날에
  • 조회 수: 1143, 2008-12-01 22:46:50(2008-12-01)
  • 중학교때 본 드라마가 생각이 나네요

    교무실에서 50대를 넘기신 교감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어 놀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독백의 말로 "나로 저런 때가 있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구나"

    교감 선생님의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이야기 할때가 빨리 왔으면 하고

    기도한적이 있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참 힘든 시간들을 보냈거든요??(지금 생각해봐도 ㅋㅋㅋ)

    그런데 그 교감 선생님의 고백이 어떤 의미인지 아주 쬐금 알것 같네요

    벌써 한 해의 마지막달 첫날을 보냈으니...

    이제 새로운 해가 오겠죠

    새해를 맞이하는게 이제 새롭다기 보다는 아! 벌써__ 저도 나이가 먹어가나 봅니다.(어르신들! 죄송합니다.)

    이제 학교도 보름 정도만 다니면 끝이고 사실 학교에 입학할때 언제 졸업하나 생각했었는데

    벌써 졸업이네요!

    졸업 논문은 아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를 했습니다... 박수쳐주세요!!!!! 짝짝

    성공회 와서 처음 다닌 교회가 제자교회인데... 벌써 4년이 되었네요

    아 빠르다... 교우님들.... 시간이 참 빠르죠....

    전에는 시간이 빠르게 가면 주님 만날수 있는 시간이 다가온다고 좋아했는데..

    이제는 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게 싫은지... 겁도 나기도 하고...

    주님을 제가 지금 푹 만나고 있지 못하나 봅니다....

    좌우당간,,,, 12월 첫날이네요....

    참 오늘 읽은 책중에 좋은 글이 있어서,,,

    기독교 영성의 목표는 성령을 생기를 받는 것이다. "토니 존슨"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는 것이다....



댓글 5

  • 니니안

    2008.12.02 11:29

    아멘! 전도사님 우수한 졸업 논문 축하,감사드리고
    졸업또한 미리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세월의 흐름이 빠른건 나이가 들어 갈 수록 더 느끼게 되는게 사실이네요
    그래서 멈춤이 없는 그 분을 위한 수고가 필요한가 보네요
    나의 지난 쉼이 너무나 길고도 허망해 빨리 회복하고픈 마음 뿐 입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12.02 15:42

    짝짝짝~ ^^
  • 김영수(엘리야)

    2008.12.03 15:14

    4년간 제자교회에서 궂은일 힘든일 많이 하시며 고생 많으셨고,다아드 하성이 모두 우리교회를 섬기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우수한 성격>이 아닌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논문이 통과되어 축하드립니다.
  • 현순종

    2008.12.03 23:35

    전도사님 ! 졸업 축하드리고요. 늘 섬기시고 온유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어 감사합니다. 주님의 축복과 사랑속에서 모든이에게 전도사님의 장점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표현되어지길 바랍니다...
  • 이필근

    2008.12.05 16:26

    졸업 추카 추카!!! 시원 섭섭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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