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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 중보기도 모임보고(10월23일)
  • 조회 수: 1156, 2008-10-23 21:01:36(2008-10-23)
  • 수요 중보기도 모임보고(10월23일)

    참석자 : 김진현 구자극 장봉석 구본호 강인구 김지현 안응식 최금실 임용우(총9명)
    기도인도자: 임용우

    찬양 : 주 거룩한 보좌로, 마음이 상한 자를

    방언기도로 중보기도 모임가운데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기도모임을 방해하고 교회공동체를 방해하는 모든 사단의 세력들을 대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가복음 4장 14-20절의 씨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선포하며 우리 공동체에 말씀의 부흥이 임하기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씨앗은 곧 말씀이며 말씀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속에서 말씀을 빼앗는 방해요소들 즉, 사단, 핍박, 염려와 욕심들을 대적하였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우리는 죄가운데에서도 말씀대로 순종하며 말씀으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내안에 그리고 공동체안에 충만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내안에 거룩하지 못한 모습들, 하나님의 말씀 앞에 불순종하는 나의 모습들과 연약한 공동체의 모습들을 올려드리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기도의 제목들은

    1.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제자를 삼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고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도록하라는 것을 위해 기도하라.  주신말씀 : 마28:18-20

    2. 공동체가 기도로 새롭게 되기를 위해 기도하라.

    주신말씀: 에베소서 4:13-16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그리고 공적예배가 기도로 회복되기를 위해 기도하라.

    3. 공동체에 영안이 열리기를 위해 기도하라. 영안이 열리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하나님을 알아가게 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의 크심을 알게 될 것이다. 큰 배에 탑승한 것처럼 어떠한 파도가 몰려와도 흔들림이 없이 교회가 세워질 것이다.

    주신말씀: 시 119 :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

    4.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을 주신 목적은 우리들을 행복하기 위함이다. 말씀으로 우리들의 영혼이 소생케되고 새로워지기를 위해 기도하라. 그리고 서로를 판단하지 말고 사랑하라.

    주신 말씀들:
    신10 : 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요1 :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눅6 : 45-46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나의 말하는 것을 행치 아니하느냐

    5. 말씀이 자리 잡는 교회가 되기를 위해 기도하라. 모임에서 가정에서 일상의 삶에서 말씀이 너희의 중심이 되게 하라.

    6. 사단의 궤계를 위해 대적하라. 전진하지 못함에 대하여, 정체감에 대하여, 막힘에 대하여, 점잔은 너희들의 신앙에 대하여

    주신 말씀 : 마 26 :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7.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신부님들의 웍샵을 위해서
    8. 새로 선출된 신자회장과 교회위원들과 단체장 임원들을 위해서
    9. 토요일 있게 될 주일학교/학생회/청년회 가을캠프(수련회)를 위해서
    10. 고3수험생들과 이 땅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11. 개척교회들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손을 잡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P.S. : 은혜로운 수요예배가 끝난 후 교인들이 썰물이 빠져나가듯이 나가고 중보기도 모임을 하려고 할 때 제 주변에는 4명만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그래 그러면 오늘 중보기도 모임을 하지 말자. 하는 마음이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기도모임 안합니다 라고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때 몇 분이 교회 계단으로 올라오시면서 그래도 기도는 하고 가지 않아야겠느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바꾸어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 모이고 나니 8명이었고 조금 뒤에 애다신부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중보기도 인도자로 교우여러분께 저의 부족함에 용서를 구합니다. 제 안에 함께 기도의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동역자들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오늘의 기도 모임을 통해 다시  한번 공동체를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의 중심에 교회를 세우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아버지의 마음이 부족했음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모임을 통해 다시 마음의 평안함과 새로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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