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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168, 2008-09-02 15:19:15(200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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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때 노 목사님께서 자신이 지금 인생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죽음의 자리가 교회이길 바란다는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가장 영광스런 교회는 주님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교회이다..
주님을 위하여 그리고 세상속에서 주님의 뜻대로 살다가 순교한 믿음의 증인들이
많은 교회는 하느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교회이다.
선옥 할머니의 삶의 모습 그리고 그 분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서
노 목사님의 말씀의 의미를 다시 새겨봅니다..
사순절 기간 교회에서 기도하시다가 교회 앞마당에서 쓰러지신 선옥 할머니
그 할머니와 함께 잠시나마이지만 신앙생활을 했던 저 그리고 제자교회
우리 교회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영광스럽고 하느님이 기뻐하실만한 교회입니다.
감히 기도해봅니다.
주님! 천국으로 저를 부르실때 그 어떤 곳도 아닌 기도하는 자리, 그 자리이길 기도합니다.
선옥 할머니 그분은 아름다운 하느님의 사람이셨습니다.
항상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던 그분은 예수님의 벗이시자
오랜만에 직접 제가 보고 경험한 하느님의 사람이십니다..
그 할머니로 인해 행복했으며 저의 죽음의 자리를 다시 한번 생각하며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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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어머니가 꽤나 여러번 나오십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커다란 안경을 쓰시고...
웃으시거나...
춤을추시기도 하시구요...
찬양도 하시구요...
혹은...
무언가를 열심히 바라 보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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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같았읍니다.
어머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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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속에 계속 함께 하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