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re] 선옥(클라라) 할머니를 기억하며
  • 클라라 어머니 그렇게 보고싶고 사랑하시던 주님과 함께하셔서 행복하시죠?
    그 무엇보다도 어머님의 사람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주님을 향한 열정이 그립습니다. 사랑없는 이세대에 어머님의 따뜻한 관심과 기도가 얼마나 소중했던지요. 잘하지 못하던 운전을 하시면서도 복음을 전하고자 하셨던 어머니의 모습, 피곤하실텐데도 아침 9시예배에 반주를 해주시러 오셨던 모습들, 예배를 위한 중보기도, 일일이 글로 다할 수 없는 많은 모습들이 저희들 마음을 울리고 그립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말씀으로만 아니라 몸으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섬기셨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이 땅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많지만 이제 이곳 일은 저희들에게 맡기시고, 우리들에게 더 큰 사랑을 베푸시려고 하늘나라에 가셔서 주님곁에서 저희들의 연약한 부분까지 중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곁에서 평안히 쉬십시요. 사랑합니다. 하늘나라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뵙겠습니다. 주님의 동역자 애다 드림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338 ♬♪강인구 1580 2010-12-17
2337 김장환 엘리야 1580 2012-03-17
2336 서미애 1581 2006-05-23
2335 강인구 1581 2006-08-07
2334 김장환 엘리야 1581 2007-10-01
2333 양부제 1581 2009-04-23
2332 ♬♪강인구 1581 2010-01-31
2331 김장환 엘리야 1581 2010-04-04
2330 김장환 엘리야 1581 2010-04-22
2329 산돌네 1581 2011-08-09
2328 김장환 엘리야 1582 2004-10-13
2327 김장환 엘리야 1582 2006-12-21
2326 정바울로 1582 2009-06-22
2325 ♬♪강인구 1582 2010-05-10
2324 김장환 엘리야 1582 2010-09-04
2323 이지용(어거스틴) 1582 2010-11-30
2322 김영수(엘리야) 1582 2012-11-19
2321 김바우로 1582 2012-11-25
2320 청지기 1582 2023-06-19
2319 이필근 1583 2006-11-1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