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안동교회 인사드립니다.
  • 조회 수: 1257, 2008-08-17 18:41:34(2008-08-17)
  •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안동교회 유테레사사제입니다.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2박3일간 제자교회 16분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그 이후의 소식이 궁금하시겠지요.
    우선 전도팀의 개별방문은 우리 교회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 준 거 같습니다.
    "그 손님들은 가셨어요? 많이들 오셨데... 교회가 크다만,(크더구만) "
    우리 교회만 보았었는데 많은 수의 교인들이 부채와 전도지를 들고 집집마다 방문하는 적극적인 행동이
    좀 놀라웠나봅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온 많은 사람들, 그 숫자를 보고서도 큰 교회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
    또 이 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다량의 부채를 나누어 드렸듯이 어떤 이는 난 두개 받았다. 난 세 개 받았다 하는 말씀들을 하셨다는데 들고 계신 부채를 유심히 살펴보면 그 부채가 아니었습니다.
    며칠전 철물점에 갔다가 올림픽 양궁 중계를 보시던 주인 아저씨의 손에 우리가 드린 부채가 들려있어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그 분은 성덕도라는 민간신앙인가  신도거든요.

    교회를 위해 하나님을 위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사랑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의 마음이 모아질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교회가 세워져간다고 봅니다.
    올 여름에 안동교회를 방문하여 한 마음으로 중보하신 그 마음들이 모아져서 교회의 터가
    좀더 견고하게 세워졌다고 믿습니다.

    휴가와 시간을 전도여행을 위해, 교회를 위해 바치신 분들의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심은 물론 두 교회에 은혜를 끼치실 줄 압니다.

    7월31일 아침 묵상 말씀에 엘리야를 보내겠다,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12시경에 엘리야를 보내셨구나, 해서 혼자 웃었습니다.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오신 김엘리야 신부님과 콜룸바 사제회장님, 또 한 분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에 2박3일로 공부방 캠프를 자연휴양림에서 잘 하고 왔습니다.
    아이들 11명에 봉사하는 교사 두 분과 14명이 참여한 캠프였어요.

    올 여름 제자교회 전도팀의 방문에 큰 힘과 용기를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

  • 김장환 엘리야

    2008.08.17 22:45

    오늘 전화 통화 반가왔습니다.
    샬롬!!!
  • 니니안

    2008.08.17 23:43

    반갑네요 미약하나마 힘이되어 교회터가 좀더 견고하게 세워 졌다고 믿으시니 믿음대로 되는게 믿음아닌가요? 아이들을 통해 새롭게 변하여 나갈 안동교회에 비전이 있고 계속적 중보기도가 이어져 나갈 것이니 오늘도 주님이 기뻐하실 그 무언가를 행하시길 바랍니다. 유신부님 화이팅!
  • 이필근

    2008.08.28 14:53

    힘 내세요. 또 한번 가지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973 (엘리아)김장환 2646 2003-11-01
2972 청지기 2641 2014-05-27
2971 청지기 2640 2019-11-17
2970 청지기 2633 2019-06-23
2969 청지기 2632 2020-07-19
2968 임용우(요한) 2632 2003-07-31
2967 John Lee 2627 2003-07-07
2966 청지기 2626 2021-07-31
2965 청지기 2626 2021-03-19
2964 청지기 2625 2022-05-23
2963 청지기 2615 2020-09-21
2962 청지기 2613 2020-07-05
2961 청지기 2609 2019-06-23
2960 청지기 2608 2021-06-05
2959 청지기 2602 2022-08-29
2958 청지기 2600 2019-07-14
2957 김바우로 2600 2011-11-22
2956 임용우(요한) 2595 2003-06-20
2955 청지기 2592 2020-06-07
2954 청지기 2587 2020-09-2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