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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회 모임보고(7월6일)
  • 조회 수: 1156, 2008-07-07 12:17:25(2008-07-07)
  • 청년회 모임보고(7월6일)

    참석자: 김은하 이준우 이영화 이보화 이임경 이주영 김지혜 이종관 임용우 (9명)

    201반관계로 김돈회 권준석 불참, 학생회교사 설거지로 박영희 최재룡 불참, 오찬임의 갑작스러운 몸살로 오찬임 오찬이 불참, 공동식사 후 차량봉사로 김학현 불참, 미국친구 David의 방문으로 승환 승조불참 등 청년9명이 여러 가지 이유로 청년회 모임에 불참하였습니다.

    그 외 학교 MT관계로 현민 불참, 아무 연락 없이 예배불참 한지현 최재선, 미국방문으로 3주이상 황성민 황애리 예배 불참 그 외 불규칙하게 9시예배 참석하는 임현주, 냉담중인 오찬화, 최문수 황나리 등이 있습니다.

    찬양을 부르며 청년들의 마음이 이 모임가운데 함께 하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모임이 시작되었지만 학생회에서 올라온 이주영과 김지혜가 참석하였다. 청년회의 합류를 축하하며 찬양으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부터 출애굽기에 대한 성경공부시간이 시작되었다. 출애굽기 서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30-40분이 후딱 지나가 버렸다. 공부하면서 각자에게 주신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였으며, 예배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을 마감하면서 시작한 지 한 달이 된 청년모임을 평가해 본다. 시냇가에서 그물을 치고 고기를 잡으려고 애를 쓰지만 물살이 쎄어서 고기가 그물사이를 뚫고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다.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며 주님께 그들을 올려드린다.  지금이 절대적으로 주님의 도우심과 손길이 필요한 시간들임을 고백하게 된다.  주님께서도 나에게 저들을 품고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나에게 있는지를 묻고 계시는 것 같다.

    지금은 그들의 생각과 마음속에 내가 없지만 시간이 지나고 서로가 더 친밀한 관계가 되면 그들의 생각과 마음속에 나도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한다.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을지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고 사랑의 마음 주시길 기도한다.

    오늘은 너무 더운 날씨였다. 그리고 바쁜 하루. 10시 예배중보기도, 11시 대예배 참석, 공동식사하면서 교우들과 교제 하는 둥 마는 둥, 식사후 2시30분까지 청년회 모임참석, 끝나자 마자 전도팀 첫모임 주관, 끝나자 마자 4시 교회위원회 참석 채 마치지도 못하고 6시30분 임광아파트로 이동 92세이신 아버지와 함께 밖에서 저녁식사, 식사 후 급히 공양순교우 가옥축복식 참석, 임광으로 다시 이동 후 컴퓨터 앞에 앉아 청년들에게 문자 메세지 발송, 청년회 모임보고 작성 마치고 나니 밤12시가 훌쩍 넘었네요.

    오늘은 주님의 날이지만 주님보다는 다른 생각을 많이 한 날이었습니다. 눈을 감고 조용히 주님을 생각하고 내안에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과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이 부어지기를 기도하며 기다리니 주님이 또 새 힘을 주시네요.

    부족하고 연약한 자이지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3

  • Profile

    강인구 ^o^

    2008.07.07 13:22

    능히 감당하는 요한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김장환 엘리야

    2008.07.07 14:49

    야훼 닛시!
  • 박의숙

    2008.07.07 18:15

    저도 요한씨와 같은 마음입니다.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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