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55, 2008-05-28 17:02:55(2008-05-28)
-
주님은
내 모든 사정을 훤히 꿰뚫고 계시는 거울
느닷없이 환난을 만나 뒤뚱거릴 때,
따스하게 이슬처럼 내 야윈 가슴을 어루만져 주시는 고뇌의 열쇠
(“나는 아직도 시시 때때로 넘어지지만
주님을 그리워하고
주님의 나라를 사모하게 되었으니
달음질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은
나의 필요를 다 아시는 창고
나의 근심과 걱정을 주님께 맡기기만 하면
날 위해 울어 주고 날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말로다 형언할 수 없는 안식
(“나는 이제껏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모든 것 맡기지 못했고,
사랑하면서도 지나쳤으니
주님의 사랑의 넓은 가슴에 이제는 못질을 안 하고
어린아이 같이 매달리겠습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면서도
내 멋대로 살았고,
주님이 곁에 있음을 알면서도
주님을 의지하지 못했습니다.
이제,
주님께 모든 일을 맡기고
기도를 드릴 줄 압니다.
일상의 모든 일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시게 하는
나는 없고 주님만 높이는 이런 믿음을
주님은 매우 기뻐하십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515 | 청지기 | 5303 | 2019-09-08 | |
3514 | 청지기 | 5292 | 2019-12-30 | |
3513 | 김장환 | 5290 | 2003-03-29 | |
3512 |
baby in car
+1
| 니니안 | 5269 | 2016-07-09 |
3511 | 청지기 | 5222 | 2019-03-03 | |
3510 |
이부진사장
+2
| 박마리아 | 5208 | 2014-03-22 |
3509 | 이종림 | 5195 | 2003-04-13 | |
3508 | 청지기 | 5194 | 2019-08-11 | |
3507 | 청지기 | 5186 | 2019-09-08 | |
3506 | 이주현 | 5180 | 2003-04-15 | |
3505 | 청지기 | 5176 | 2016-09-08 | |
3504 | 김바우로 | 5175 | 2003-04-03 | |
3503 | 임용우(요한) | 5170 | 2003-06-04 | |
3502 | 청지기 | 5137 | 2019-08-25 | |
3501 | 청지기 | 5122 | 2020-03-01 | |
3500 | 김장환엘리야 | 5116 | 2014-09-23 | |
3499 | 임용우 | 5110 | 2017-02-13 | |
3498 | 하인선 | 5108 | 2003-04-18 | |
3497 | 청지기 | 5106 | 2019-03-31 | |
3496 |
7월 14일 주일 단상
+2
| 김장환엘리야 | 5103 | 2013-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