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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246, 2008-04-25 18:37:28(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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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오랜 터널속에서 빠져나온 기분입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내면서 깨달은 것은 나를 온전히 하나님께 내려놓고 의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달려왔다고 생각했었는데 , 다시 뒤돌아 보니 여전히 변하지 않은 나의 모습과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일이 어쩌면 제게는 더 큰 영적인 성장의 기회임을 인식하면서 더 깊이, 더 온전히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담대하게, 더 큰 긍휼함으로 지체를 바라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계속 기도하면서 주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시는 것을 느낄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또 눈물이 납니다. 여러 모양으로 , 자매님들을 통해서 , 저를 위로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자매님들과, 베드로 형제님, 마르코 형제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신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힘든 상황가운데도 자녀기도모임을 이끌어 주신 브리스카 자매님, 카타리나 자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써 감사함을 전하는 것은 말로는 넘 부족하고 제 마음을 다 전할 수가 없기에 짦은 글이나마
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제가 다시 힘을 얻어 더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때
위로하고 힘 주실 이 , 주 예수
제 입에서 떠나지 않는 찬양이라 올려 봅니다. 이 찬양이 제게 다시 힘을 주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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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한나
2008.04.2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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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카
2008.04.25 21:16
예수는 예신자매의 힘이요!!주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죠*^^*자매님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랍니다~♡~♬♡~♬축복해요~♪~♬~ -
^^ 好!! ^^ -
이병준
2008.04.26 01:11
자매님의 주님의 은혜가운데 회복하심을 함께기뻐하며 ....
자매님을 통해 하나로 부르신 공동체 안에 화해와 회복의 물결이 넘치길..기도하며.계속 함께 기도해 주시길 ...... -
수산나
2008.04.28 14:10
어제 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밝고 천진한 모습을 제가 너무 좋아하는것 혹 알고 있어요?
좋은 신앙의 동역자로 주님 오시는날 까지 흔들리지말며,견고히 서서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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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야지" 하면서도 근무중이라 "저녁에 해야지"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
암튼 많은 사람들이 예신이를 사랑하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한다..
내일 성가대연습 못오는 줄 알고 언니가 시간 비워뒀다..ㅋㅋ
내일 7시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