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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깊이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 이제야 오랜 터널속에서 빠져나온 기분입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을 보내면서 깨달은 것은 나를 온전히 하나님께 내려놓고 의지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달려왔다고 생각했었는데 ,  다시 뒤돌아 보니 여전히 변하지 않은 나의 모습과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일이 어쩌면 제게는 더 큰 영적인 성장의 기회임을 인식하면서 더 깊이, 더 온전히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한다는 강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더 담대하게, 더 큰 긍휼함으로 지체를 바라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계속 기도하면서 주께서 제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시는 것을 느낄때마다 얼마나 감사한지.. 또 눈물이 납니다.  여러 모양으로 , 자매님들을 통해서 , 저를 위로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마음 써주신 자매님들과, 베드로 형제님, 마르코 형제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제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말씀으로 깨닫게 해주신 신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힘든 상황가운데도 자녀기도모임을 이끌어 주신 브리스카 자매님, 카타리나 자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글로써 감사함을 전하는 것은 말로는 넘 부족하고 제 마음을 다 전할 수가 없기에 짦은 글이나마
    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제가 다시 힘을 얻어 더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 죄 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때
      위로하고 힘 주실 이 , 주 예수

    제 입에서 떠나지 않는 찬양이라 올려 봅니다. 이 찬양이 제게 다시 힘을 주네요...

댓글 5

  • 채한나

    2008.04.25 18:52

    지난 주일 안 보여서.. 많이 아픈 줄 알았지!!
    "전화해야지" 하면서도 근무중이라 "저녁에 해야지"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
    암튼 많은 사람들이 예신이를 사랑하다는 것만 알아줬으면 한다..
    내일 성가대연습 못오는 줄 알고 언니가 시간 비워뒀다..ㅋㅋ
    내일 7시에 보자~~
  • 브리스카

    2008.04.25 21:16

    예수는 예신자매의 힘이요!!주님은 모든 것을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죠*^^*자매님은 하나님의 언약안에 있는 축복의 통로랍니다~♡~♬♡~♬축복해요~♪~♬~
  • Profile

    강인구 ^o^

    2008.04.25 22:23


    ^^ 好!! ^^
  • 이병준

    2008.04.26 01:11

    자매님의 주님의 은혜가운데 회복하심을 함께기뻐하며 ....
    자매님을 통해 하나로 부르신 공동체 안에 화해와 회복의 물결이 넘치길..기도하며.계속 함께 기도해 주시길 ......
  • 수산나

    2008.04.28 14:10

    어제 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밝고 천진한 모습을 제가 너무 좋아하는것 혹 알고 있어요?
    좋은 신앙의 동역자로 주님 오시는날 까지 흔들리지말며,견고히 서서 함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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