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69,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14 | 김바우로 | 1461 | 2004-06-07 | |
2113 | 임용우 | 1460 | 2004-06-10 | |
2112 | 김바우로 | 1459 | 2013-06-09 | |
2111 |
나도 선생이다
+3
| 박마리아 | 1459 | 2013-05-21 |
2110 | ♬♪강인구 | 1459 | 2010-01-11 | |
2109 | 강인구 | 1459 | 2005-10-15 | |
2108 |
주차5적
+1
| 니니안 | 1458 | 2013-01-14 |
2107 |
네팔에서 - 끝
+8
| 김바우로 | 1458 | 2011-03-25 |
2106 | 김돈회 | 1458 | 2011-02-28 | |
2105 | 김장환 엘리야 | 1458 | 2006-09-14 | |
2104 | 김장환 엘리야 | 1458 | 2005-04-11 | |
2103 | 김장환 엘리야 | 1458 | 2004-04-12 | |
2102 | 김장환 엘리야 | 1457 | 2008-04-10 | |
2101 |
제자 교회 성도님들께
+1
| 전미카엘 | 1457 | 2005-10-27 |
2100 | 김바우로 | 1456 | 2013-02-14 | |
2099 | 강인구 | 1456 | 2004-12-21 | |
2098 | 청지기 | 1455 | 2023-01-10 | |
2097 | 김광국 | 1455 | 2012-02-13 | |
2096 | 이병준 | 1455 | 2011-04-19 | |
2095 |
네팔에서 6
+6
| 김바우로 | 1455 | 2011-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