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92,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75 | 김장환 | 1456 | 2003-10-04 | |
874 | 강형미 | 1455 | 2014-07-06 | |
873 | 김장환엘리야 | 1455 | 2013-12-06 | |
872 | 패트릭 | 1455 | 2013-05-09 | |
871 |
수련회관련 공지입니다.
+1
| † 양신부 | 1455 | 2011-07-26 |
870 |
저예요~^^
+7
| ♬♪강인구 | 1455 | 2009-09-28 |
869 |
여선교회에서
+1
| 박의숙 | 1455 | 2008-04-23 |
868 | 김장환 엘리야 | 1455 | 2006-05-29 | |
867 |
오늘은?
+1
| 임용우 | 1455 | 2005-09-30 |
866 | 이병준 | 1455 | 2005-06-30 | |
865 | 김장환 엘리야 | 1455 | 2004-12-31 | |
864 |
유명희 신부님의 편지
+3
| 김문영 | 1454 | 2012-08-21 |
863 | 강인구 ^o^ | 1454 | 2009-08-08 | |
862 |
척사대회를 마치고...
+9
| 이경주(가이오) | 1454 | 2009-02-08 |
861 | 전미카엘 | 1454 | 2008-03-08 | |
860 |
어제...
+3
| 강인구 ^o^ | 1454 | 2007-09-06 |
859 | 임용우 | 1454 | 2004-09-23 | |
858 |
잘 다녀왔습니다.
+3
| 조원혁 | 1454 | 2004-08-22 |
857 |
한 마디
+4
| 강인구 | 1454 | 2004-07-21 |
856 | 강테레사 | 1454 | 2004-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