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590,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316 | 박마리아 | 1531 | 2014-07-30 | |
1315 | 이필근 | 1531 | 2010-07-14 | |
1314 |
존글 ^ㅎ^
+5
| 김동화(훌) | 1531 | 2009-04-24 |
1313 |
회장님 말씀에 힘입어
+3
| 조기호 | 1531 | 2009-02-05 |
1312 | 김장환 엘리야 | 1531 | 2007-10-01 | |
1311 | 이필근 | 1531 | 2007-03-07 | |
1310 | 김장환 엘리야 | 1531 | 2006-12-02 | |
1309 |
시루 셀모임
+5
![]() | 패트릭 | 1530 | 2009-02-27 |
1308 |
안동에서
+2
| 유테레사 | 1530 | 2009-01-13 |
1307 |
어제...
+3
| 강인구 ^o^ | 1530 | 2007-09-06 |
1306 | 김장환 엘리야 | 1530 | 2005-08-25 | |
1305 | 김바우로 | 1530 | 2005-05-27 | |
1304 | 구본호 | 1530 | 2004-04-26 | |
1303 |
소철가지를 다듬으며
+3
| 김영수(엘리야) | 1529 | 2013-03-23 |
1302 |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5
![]() | 전미카엘 | 1529 | 2010-01-05 |
1301 |
처음처럼 셀모임 나눔.
+3
| 이종림 | 1529 | 2009-09-02 |
1300 | 김장환 엘리야 | 1529 | 2007-12-21 | |
1299 | 강인구 ^o^ | 1529 | 2007-10-24 | |
1298 | 김장환 엘리야 | 1529 | 2007-02-13 | |
1297 |
늦은 안부(이스라엘)
+10
| 이병준 | 1529 | 2007-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