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227,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33 |
비둘기같은성령...
+3
| 수산나 | 1245 | 2011-11-01 |
2732 | 김장환 엘리야 | 1245 | 2012-11-08 | |
2731 | 김장환 엘리야 | 1246 | 2004-10-13 | |
2730 | 청지기 | 1246 | 2005-01-04 | |
2729 | 김장환 엘리야 | 1246 | 2006-03-04 | |
2728 | 김장환 엘리야 | 1246 | 2006-09-26 | |
2727 | 김장환 엘리야 | 1246 | 2007-08-11 | |
2726 | 강인구 ^o^ | 1246 | 2008-02-29 | |
2725 | 니니안 | 1246 | 2008-12-16 | |
2724 | 강인구 ^o^ | 1246 | 2009-08-08 | |
2723 |
청지기님~
+4
| ♬♪강인구 | 1246 | 2009-12-22 |
2722 |
탁구선수 영입(?)
+3
| 이필근 | 1246 | 2010-02-22 |
2721 | 변혜숙 | 1246 | 2010-11-20 | |
2720 |
네팔 선교팀 보고 2
+6
| 김바우로 | 1246 | 2011-03-20 |
2719 |
짝짝이 무시하지마라
+5
| ♬♪강인구 | 1246 | 2011-11-07 |
2718 |
미국 안부
+8
| 이병준 | 1246 | 2012-06-13 |
2717 | 김민정 | 1246 | 2012-11-03 | |
2716 | 강형미 | 1246 | 2014-07-06 | |
2715 | 청지기 | 1246 | 2023-02-03 | |
2714 | 임용우 | 1247 | 2004-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