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넋두리
  • 조회 수: 1233,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댓글 3

  • Profile

    강인구 ^o^

    2008.04.15 08:33

    한번 보세~ ^^
  • 김장환 엘리야

    2008.04.15 17:11

    7월에 오신다면서요...
    기다립니다.
  • 박의숙

    2008.04.15 18:19

    일을 하다보면 좀 더, 좀 더 하는 유혹이 있더군요.
    그것도 잘 절제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힘 내세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813 브리스카 1248 2009-04-06
2812 김장환 엘리야 1248 2009-07-03
2811 김장환 엘리야 1248 2010-01-10
2810 김장환 엘리야 1248 2010-04-26
2809 이병준 1248 2010-05-25
2808 † 양신부 1248 2011-06-30
2807 서미애 1248 2011-07-15
2806 전미카엘 1248 2012-03-31
2805 김민정 1248 2012-11-03
2804 청지기 1248 2023-02-03
2803 청지기 1249 2004-08-03
2802 전미카엘 1249 2004-08-22
2801 김장환 엘리야 1249 2004-09-05
2800 김바우로 1249 2005-06-15
2799 이필근 1249 2005-11-28
2798 김장환 엘리야 1249 2008-01-05
2797 이병준 1249 2008-02-06
2796 박의숙 1249 2008-02-11
2795 이필근 1249 2009-10-01
2794 양신부 1249 2010-02-0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