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9, 2008-04-15 04:38:45(2008-04-15)
-
"내가 주인 삼은
모든 것 내려놓고
내 주되신 주 앞에 나가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만 사랑해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의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교회에서 이 노래를 듣고
내 마음에 각인되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벌써 3년이 되었네요
3년전에는 나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서 "내가 주인 삼은" 노래를 듣고
내가 주인 삼은 것을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고
자조석인 목소리로
나 자신을 위로 하고 있더군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주님이 부르실 때를 대비하여
항상 깨어 있고
공부하고
주사랑
거친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알면서도
속절없는 사람이라
경제적인 것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내 마음의 산란함 때문에
때때로 무너지는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생활을
따스한 봄날임니다.
길가의 Snow Bank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2-3주 후면
아름다운 벗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씁니다.
교우 여러분
항상 그리움이 마음에 있습니다.
어쩌다 만나게 되면
웃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으면
그리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55 | 청지기 | 2306 | 2021-04-17 | |
854 | 청지기 | 2306 | 2022-04-19 | |
853 |
세상에서 제일 긴 유턴
+3
| 박마리아 | 2307 | 2015-08-04 |
852 | 청지기 | 2313 | 2019-05-19 | |
851 | 청지기 | 2314 | 2022-08-07 | |
850 | † 양신부 | 2322 | 2010-12-28 | |
849 | 김장환 | 2324 | 2003-09-25 | |
848 | 김장환 엘리야 | 2331 | 2007-10-29 | |
847 | 이종림 | 2335 | 2013-10-19 | |
846 | 박의숙 | 2347 | 2003-08-13 | |
845 | 임용우(요한) | 2351 | 2003-06-12 | |
844 | 김장환 | 2353 | 2003-09-18 | |
843 | 청지기 | 2356 | 2022-08-23 | |
842 | 재룡♪ | 2361 | 2015-06-08 | |
841 | 패트릭 | 2370 | 2015-09-20 | |
840 | 박동신 | 2372 | 2003-08-13 | |
839 | 청지기 | 2376 | 2015-09-02 | |
838 |
소신
+4
| 박마리아 | 2377 | 2014-07-13 |
837 |
정말 감사합니다
+9
| 이필근 | 2378 | 2003-11-17 |
836 | 청지기 | 2380 | 201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