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내수교회 첫 감사성찬례를 묵방교회 이찬희 신부님 집전, 설교로 드렸습니다. 준비가 많이 부족했지만 묵방교회 교우님들, 몇분의 청주교회 교우님들과 저의 가족들 모두 50분이 함께 힘차게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기도해 주신 신부님들과 모든 교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예배드리지 못해 아쉬웠지만.... 제가 있는 곳에 우리 제자교회 교우님들이 함께하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 많은 영혼들이 내수교회를 통해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건강한 교회, 꿈이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세워지는 교회, 말씀이 왕성한 교회, 진정한 코이노니아가 이루워지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한명의 기도의 동역자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새삼 느껴봅니다. 저도 우리 제자교회가 오산지역에, 대한성공회에 부흥의 불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