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예배 관련 공지입니다.
  • 조회 수: 1503, 2008-01-25 11:24:40(2008-01-25)
  • 2008년부터 새롭게 기획된 예배에 관련한 안내 및 공지입니다.

    변화 없는 예배는 예배에 참여하는 예배자들로 하여금 자기도 모르게 형식과 습관에 얽매여 끌려가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분을 향한 다양한 우리의 표현이 예배 안에서 살아나지 않고, 그 분의 임재가 느껴 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그 분을 향한 감성이 쉽게 메말라 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은 매일 매주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 분 앞에서는 언제나 똑같은 예식과 기도로 나아간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그 분 앞에 많은 것들, 혹은 중요한 무엇인가를 닫아걸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예배는 즉흥적으로 값싸게 드려져도 안 될 것이지만 구태에 머물러 현재의 생동감으로 드리지 못해도 안 될 것입니다.

    예배 기획팀에서 올 한 해 예배에 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하려 하오니 우리 교회 공동체 전체가 교회의 제 1비전인 다윗비전을 세우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우선 올 한 해에는 월 1회의 예배를 참여하는 예배로 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까지 예배 집전자와 찬양팀이나 성가대, 교사 정도 외에는 사실상 예배를 준비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참여 예배는 이 준비 시스템에 몇 가지를 추가하여 예배를 준비하는 지체의 비율이 전체 공동체 대비하여 좀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준비자의 비율이 높으면 높을수록 드려지는 예배는 높아진 비율보다 더 높은 예배의 포트폴리오, 즉, 집중력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교회 안에서 예배의 기능성을 논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지만 온전히 드려지는 예배가운데 그 은혜로 우리에게 끼쳐지는 영적 파워는 기존 교우들의 영적 각성을 불러 일으켜 삶 가운데 그리스도의 능력이 생명이 되는 것 뿐 만아니라, 새 신자들로 하여금 함께하는 예배의 감격을 통해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아주 귀중한 통로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추가되는 부분을 살펴 보면,

    1. 드라마팀이 상시 사역으로 수고해 주십니다.

       팀섬김이는 김지현자매가... 함께 하는 팀원은 최배오, 박예신, 김경무, 박미, 로 구성되어 당해 주일의
       말씀에 근거한 전통 혹은 스킷드라마가 예배 중에 공연됩니다.

    2. 워십댄스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상시 사역이 아닙니다.  사역 대상은 공동체 전체입니다.
       년 12회(절기 포함) 정도의 참여예배에 미리 순번을 정하여 셀과 단체가 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합니
       다.
       드라마와 동일하게 말씀이 중심이 되는 주제를 가진 연주곡을 택해 봉헌합니다.
       연주곡의 발굴과 교육을 위해 상시 섬김이를 둘 수 있습니다.

                                  
    3. 경배와 찬양에 보컬로 참여하고 특송을합니다.

       이 부분은 상시 사역자들과 함께합니다. 역시 전체 공동체 대상이구요...
       순서에 의해 경배와 찬양 시 찬양 팀과 함께 일일 찬양팀으로 드립니다.
       물론 토요일 연습에 필히 참석해야 하고 특송은 한달에 걸쳐 모여서 연습합니다.
       전통예배로 드릴 경우에는 성가대와 합하여 함께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의 수가 두 배를 넘어 가게 되고 준비하는 시간도 길어지게 되므로 당연히 예배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이 높아지게 되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그 분 앞에 우리의 마음가짐은 당연히 성령께서 예배 가운데 충만하게 만지시고 기름 부어 주시기에 합당한 우리의 자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참여 예배로 드리는 주일 전 토요일은 준비자 모임 즉, 리허설을 갖겠습니다.
    리허설은 각 팀과 상시 사역 팀들의 연습이 끝난 21시~22시까지 갖도록 하겠습니다. 섬김이들은 숙지하시어 팀의 연습에 충분한 시간대를 선택해서 연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미디어팀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됩니다.


    예배 사역 표(가안)입니다.

    일자        예배형태        워십댄스        찬양경배 및 특송        복음말씀    
      
    1월 20         (찬양)          학생회             학생회                요한1:29~42
    2월 17         (전통)          청년회             청년회                요한3:1~17
    3월 16         (전통)          여선교회          여선교회             마태27:11~54
    4월 20         (찬양)          남선교회          남선교회             요한14:1~14
    5월 18         (찬양)          청장년회          청장년회             마태28:16~20
    6월 15         (찬양)          주바라기            노엘                 마태9:35~10:8        
    7월 20         (찬양)             조이               액트                 마태13:24~30
    8월           없습니다. (여름 선교 여행 관계로...)
    9월 21         (찬양)         처음처럼             수원                 마태20:1~16
    10월19         (찬양)            하트               5060                 마태22:15~22
    11월16         (찬양)          학생회             청년회               마태25:14~30
    12월          없습니다. (성탄과 송구영신 관계로...)

    짜 놓고 보니 단체나 셀의 헌신예배 같은 분위기가 나서 참 좋습니다.
    전체적인 계획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부님께서 최소한 1개월 이전에 팀들이 주제에 맞는 준비/연습할 수 있도록 전체 섬김이에게 해당 주일의 주제를 주시면 팀들의 섬김이와 협의하여 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추가사항

    - 전통 예배시 MC(사제를 보필하고 유향을 담당하는 복사) 한분이 필요합니다.
      지원 혹은 추천해 주십시오.
      2회 정도 MC가 있는 예배를 드리는 형제교회에 출장 보냅니다.

    - 예배 평가를 담당할 분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았으나 제 생각에는 제일 적임자가 그 예배에 집전자로 서
       시지 않는 신부님이 제일 적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첨부#1 : Check List

    - 미디어팀의 보강이 시급합니다.
      주일 사역에만 합류하는 것이 아니라 입력부터 시작하는 준비 작업부터 참여해서 안정감있게 예배의 흐
      름을 섬겨 줄 수 있는 사역자의 보강이 절실합니다.
      역시 지원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 예배 독경사를 훈련합니다.
      사전 훈련에 참석하지 아니하고 예배 20분 전 출석과 기도로 준비하는 것에 대한 헌신이  없으면 사역에
      서 제외합니다.
      발음, 호흡법, 발성, 자세, 억양, 마이크사용법, 예배 등에 관한 훈련에 참여하여 합격한 분만 사역합니
      다.

    - 비전센타 제 1열 좌석 활용을 위해 책받이 가림판을 설치합니다.

    - 예배 중보기도 팀을 일원화합니다.
      임용우 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기도팀에 청년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도팀이 합류하여 예배 시작
      10분 전까지 중보합니다.

    - 새신자 영접팀 인원 및 시스템 보강
      셀 섬김에서 헌신자 섬김으로 전환합니다.
      팀섬김이가 자원되면 인상이 좋고, 다정하며, 성공회를 잘 아는 것 뿐 아니라 우리 교회와 예배에 대해,
      또 교우들에 대해 잘 알고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을 뽑거나 그렇게 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제 생각에는 영접팀도 토요일에 모여서 새 영혼 주시기를 구하고 그 일을 감당할 만한 지혜와 능력 주시
      기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또, 위의 내용들을 공부하고 외워서 잘 말할 수 있는 실제적인 롤플레잉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위 공지에 대해 해당 단체장/임원, 또 셀 섬김이들, 그리고 관심있는 교우님들의  좋은 의견을 구합니다.  답글로 달아 주시거나 저에게 말씀주시면 되겠습니다.
    단체/셀과 직접적인 사전 협의 없이 공지로 올린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Profile

댓글 7

  • Profile

    강인구 ^o^

    2008.01.25 11:27

    MC는 남선교회장님이신 임승빈/마르코 형제가 자원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향으로 드려지는 은혜로운 전통 예배를 기대합니다. ^^
  • Profile

    강인구 ^o^

    2008.01.25 11:29

    워십댄스를 전체적으로 섬기는 지도사가 필요한데 개인적으로는 다른 사역과 겹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 우리 은영 자매가 수고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 Profile

    강인구 ^o^

    2008.01.25 11:30

    새신자 영접팀을 꾸리고 섬기는 역에는 우리 성공회와 제자교회의 역사를
    꿰뚫고 있고 이미 그 일을 해 왔으며 푸근한 인상과 마음씨를 가지신
    이 필근/요한 위원께서 담당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임용우

    2008.01.25 17:24

    강베드로위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예배중보기도자로서 예배가운데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8.01.25 19:53

    감사합니다.
  • 조기호

    2008.01.26 09:44

    외국에서 제자교회에 예배에 참석하고 싶은데....
    인터넷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web cab이 않되면 소리만이라도...
  • Profile

    강인구 ^o^

    2008.01.26 11:32

    야곱~ 그 문제라면 바우로가 키를 쥐고 있다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2513 청지기 1573 2003-12-06
2512 임용우 1572 2004-05-19
2511 박마리아 1571 2012-05-10
2510 이필근 1570 2012-03-19
2509 임용우(요한) 1570 2003-06-30
2508 김장환 1568 2003-10-18
2507
샬롬~ +2
강인구 ^o^ 1565 2009-01-17
2506 수산나 1564 2011-12-01
2505 김장환 엘리야 1564 2007-03-11
2504 박동신 1564 2003-08-17
2503 임용우 1562 2012-06-25
2502 김진세 1562 2003-10-03
2501 열매 1561 2004-07-11
2500 임선교 1561 2003-08-06
2499 김영수(엘리야) 1558 2012-03-07
2498
기도 +3
노아 1557 2015-04-22
2497 니니안 1557 2013-07-30
2496 김장환 엘리야 1557 2012-03-01
2495 김바우로 1557 2003-11-28
2494 김동규 1555 2013-02-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