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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97, 2008-01-01 12:36:17(200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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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희망찬새해첫날이밝았습니다.
"나를전부라도태워
님의시린손녹여줄
따스한 사랑이되고 싶었습니다.
그리움으로충혈된눈.파랗게비비며
님의추운겨울을 지켜드리고싶었습니다
그리고 함박눈펑펑내리는날
님께서걸어가실 가파른길위에누워
눈보다더하얀사랑이
되고싶었습니다"
제가좋아하는 이철환님의"연탄길"중에서....
그렇습니다.살아있을때에는자신의몸을태워
님의몸을따뜻하게해주고
죽어서는님이가시는 미끄러운길에누워
님을보호해주는
그런사랑을하고싶었습니다
이제새해에는
하느님의무한한평안과
예수님의숭고한사랑을우리모두
배우고실천할수있는. 멋진한해가되어지셨으면.....
힘껏뛰어보시죠?우리모두...
저도힘껏뛰겠습니다.
이제야정말그렇게말해야할때가온것같습니다
얼마나살았는가하는것이중요한게아닙니다
어떻게살았는지가더중요한것이아닐까요?
새해에는열정을가지고 아름답고 멋있게.
그리고 묵은어둠을뚫고 새희망의길로
우리다같이뛰어감이
마땅한일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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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문자로 격려해 주시더니 드디어 홈피로도....
말씀대로 열정으로 아름답고 멋있게 뛰어가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