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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조회 수: 1783, 2007-12-15 02:41:17(200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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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성지 순례에 대한 소개는 이미 마리스텔라라 해서 저는 그저 저의 감상을
전하고 싶내요...
먼저 강화읍 교회는 참 아름답습니다. 이는 건물이 주는 감상적인 아름다움이 아니라....
이 땅에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 선교사의 마음입니다..
척박한 땅에서 성전을 지으면서 참 많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 짐작 됩니다.
그럼에도 가장 한국적인 전통 건물을 통해 예배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던
선교사님의 마음이 너무 아름답게 남아 있더군요..
다음으로 내리 교회는 새로 리모델링을 했더군요....
근데 의자 하나, 타일 하나 심지어 못 하나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하느님의 몸된 교회였내요....
또한 김신부님의 따뜻한 말씀은 저에게는 감동이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모두에게 감동이 되었고,,,,, 낯선 곳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기도 했내요...
즐거운 식사시간....신부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 시간...
강화도에 기존에는 20여개 넘는 성공회 교회가 있었으나...지금은.....
이는 성직자의 부재로 인해서 생긴 것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으로 성공회를 위한 중보기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전도는 내가,,,, 가정이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 말씀이 참 많이
다가 왔습니다...
우린 쉽게 주님 안에 행복합니다...하면서도 가정안에서,,,아니 내 일상속에서
불행한 모습을 보이곤 하니 말입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교회는 오랜 성전과 새로운 성전이 참으로 조화롭게
자리를 하고 있더군요....
강화도에서는 최소한 100년은 되어야 할 정도로 정통을 갖고 있더군요...
얼마 전에 우리 신부님이 제자교회의 12년에 대한 소감을 말씀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 제자 교회는 100년 후에 어떤 교회로 기억이 될까요...
참으로 많은 기쁨과 아름다움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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