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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오늘!
  • 찬양팀 멤버 5분이 직장에 월차를 내고, 학교 수업을 빠진 채
    음향 기기 정리 및 세팅 등으로 아침부터 엄청 수고들 하고 계시네요.

    성당에서 전자드럼이 빠졌고 큰 신디도 강당으로 옮겨 졌습니다.
    대신 2층에 있던 피아노가 올라와 있네요(4분이 안간힘을 써서 옮기셨다고 하네요 ㅜㅜㅜ).

    전반적인 음향 씨스템이 강당으로 옮겨 지면서
    성당은 기본적인 음향 씨스템만 남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제 성당에서는 풀밴드로 드려지는 찬양예배는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와 신티정도로만 찬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말은 곧 앞으로 우리 교회의 예배에도 변화가 오게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논의해 온 예배의 차별화를 이제 곧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간적인 시간적인 차별화입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임재는 차별없이 동일하게 충만해야겠지요.

    대한성공회가 전통적으로 드리던 노래감사성찬례는 성당에서 드리게 되고
    경배와 찬양로 드리는 예배는 강당에서 드리게 되는 공간적인 차별화.

    그래서 주일 대예배 개념의 오전 예배는 성공회 전통의 노래감사성찬례를
    차별화된 경배와찬양 성찬례는 오후 시간으로,
    두 개의 예배가 공히 주일예배이지만
    교우들의 선택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시간적인 차별화.

    물론 이 씨스템으로 주일 예배를 세팅하려면
    그에 따른 인프라 - 찬양팀이 매주 사역해야 하는 것에서 오는 사역의 안정감 / 주일학교 문제 /
    셔틀버스 운행의 문제 및 여러 사안을 치밀하게 검토하고 최선의 대안으로 시행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공간과 시간의 차별화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며
    공히 하느님의 임재가 충만한 보다 더 넓어진 예배의 영성으로
    더 많은 회중의 참여를 도모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치밀한 검토 후 곧 바로 스타트를 해야겠지요.


    지금도 성당 음향을 잡느라고 계속 작업 중에 있습니다.

    여선교회에서는 채한나 교우와 최금실 마리아 교우가 조금 아까 오시어
    식당에 들어온 테이블 의자 청소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이 추석연휴 시작인데,
    교회에 할 일이 아주 많습니다.

    혹 시간있는 교우들은 토요일 일요일 계속 청소 및 주변 정리 작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으면 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네요.
    비 피해가 없기를 기도하면서 이만 .....

    샬롬

댓글 1

  • Profile

    강인구 ^o^

    2007.09.20 00:06

    네~^^

    그리고 공간적 시간적이 동시에 일어나면 좋기는 하겠지만
    여건이 안되면 일단 공간적으로 라도...

    뭐냐하면... 한주눈 구 성전에서 전통 ... 한주는 비전센타에서 찬양...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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