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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95, 2007-05-24 22:49:28(200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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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주일동안 진행되어지는 특새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학교 생활로 인해 늘 마음 뿐이었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우리 교회에서 경험하였던 기름 부음이 있는 예배를 더욱 사모하게 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학교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며 마음에 준비는 하였지만
한학기가 마무리 되어지는 지금 전 많은 고민과 어려움속에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대하여 산자요 그리스도안에서 죽은자의 모습
세상과 타협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무릎꿇지 않으며 순종하지 않는 삶
마음에 사모함으로 목요일 새벽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얼마만에 아버지의 이름을 소리 부르며 기도했는지 모릅니다..
성령님께서는 학교 생활동안 부르짖는 기도하기를 원하셨지만 전 그러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하지 않았습니다.(않과 못한것의 차이는 엄청난것이기에)
아주 오랜만에 참여한 새벽예배속에 저는 이러한 마음속에 들려오는 세미한 아버지의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들아 네가 보고 경험하고 있는 것들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은 아니다..."
"예 주님 그것이 무슨 뜻인지요" 아들아 난 너가 사실과 진실을 구별하길 원한다...
" 너의 고통 속에 어려움속에 내가 있었다는 것이 진실이며
난 그동안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단다... 환경에 대한 염려와 불평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나의 도움을 구하는 너의 영혼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단다.
이것이 네 삶속에 경험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진실이단다...
아버지는 제게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진실은 바로 그러한 환경속에서 일하시는 하느님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의 눈과 관점으로 아버지를 보는 것이 아닌 아버지의 눈으로 지금의 나의 처지와
환경속에 어려움들을 볼 수 있는 진실의 눈
그러나 전 그동안 사실을 전부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진리의 영이신 주님 주님이 제게 행하시는 일이 진실입니다..
사실속에 살아가는 삶속에 당신의 진실을 알게 하소서
사실을 부정하는 삶이 아닌 그러한 사실의 삶속에 사실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진실이신 주님의 만나게 하소서
주님 세상에 죽은자요 그리스도안에서 산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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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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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러니하게도 신학대학원 안에서 치열한 영적전쟁을 치르고 있는
리도스형제에게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만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진리가 결론이 되게 하라!
기도의 능선에서 복음을 영화롭게 하라!
주님이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