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하루....
  • 며칠동안 컨디션이 안좋아서 조심한다고 했는데 ,결국 몸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아프니까 왠지 서럽고,우울해지더군요. 그래서 기도하기 시작했답니다. 이우울감에서 벗어나게 해달라고 .....

    누워있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약국에 가서 약을 사고 ,오는 길에 화분이 눈에 띄어 쟈스민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한결 나아지더군요.

    민주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만석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하늘은 청명하고 바람은 살랑이고 어느것 하나 부족함없는 그런 날이었어요.
    자리를 깔고 누워 하늘을 바라다 보았습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그 사이사이 보이는 하늘.

    그렇게 한참을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 마음 속에 이 시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년이다.
    마음껏 쉬고, 누려라 그런 마음을 주시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이었습니다.

    어느새 몸도 가벼워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나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오는 길에 내내 찬양이 떠나질 않더군요.

    "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형제안에서 주의 영광을 보네
    주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매일 매일이 이러하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 2

  • 김장환 엘리야

    2007.05.11 08:34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영육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제 성장반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
  • Profile

    강인구

    2007.05.11 08:34

    아주 좋군요...^^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374 청지기 4358 2019-02-24
3373 박마리아 4358 2016-01-22
3372 김장환엘리야 4356 2014-03-21
3371 김장환 엘리야 4341 2006-05-15
3370 청지기 4335 2019-03-17
3369 공양순 4333 2003-05-12
3368 김장환엘리야 4328 2013-09-14
3367 니니안 4326 2015-05-06
3366 청지기 4323 2013-11-07
3365 청지기 4320 2019-08-11
3364 청지기 4313 2013-09-23
3363 김장환 4313 2003-05-19
3362 니니안 4312 2015-05-07
3361 청지기 4295 2020-04-20
3360 청지기 4291 2019-03-17
3359 김바우로 4282 2003-03-19
3358 김장환 엘리야 4279 2012-03-28
3357 박마리아 4271 2013-09-26
3356 아롱이 4264 2003-03-22
3355 공양순 4260 2003-05-30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