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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5월 4일 중보기도회 보고
  • 중보기도회 보고의 글이 올려 지는 것이 실로 오랫만이네요.
    1월 12일 이후로 없었습니다.
    그만큼 인도자들이나 중보자들의 열정이 식어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아니겠지요?

    어제는 15분의 중보자가 함께 하셨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전마가신부 김애다신부 임용우 최금실 강인구 김지현 이금순 서미애 하인선 박영희
    오찬화 김영순 이준우 이빛나.

    아시다시피 '빛나'는 현재 고1 재학생으로 매일 새벽기도도 나오고 금요기도회도 나오고 있는 우리교회 중보자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빛나'의 기도생활에 도전을 받고 있는데, 저부터도 그렇구요. 빛나는 우리 교회 리더십들(교회위원, 셀리더, 교회학교교사, 단체임원, 사역봉사자 등 등)을 깨우시고자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자라고 생각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느님을 믿는다면, 새벽기도 수요예배 중보기도 구역기도 아이들을위한기도  24365기도 등에 참여하는 것이 신자의 본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멘이시죠?

    영통을 돌아 두분의 교우를 모시고 약 10분 늦게 도착하게 됐는데, 시작되고 있는 찬양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를 느꼈습니다.
    '주님이 기도 모임 가운데 운행하고 계시는구나' 강한 느낌 속에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구하는 기도 가운데 강한 성령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주의 영으로 우리의 심령를 충만케 하시길 원하시는 주님!'

    '의에 주리고 목에 마르니' 성령님의 얼굴을 구하며 나아갈 때 주님은 메말라 있고 굳어있는 우리의 심령을 맞져주시고 채워 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령님의 임재 속에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의 주님다움을 선포하는 기도시간을 갖고
    하느님의 피값으로 사신 바 된 우리 자신이나, 교회를 공격하고 유혹하는 대적 원수 마귀들을 강력하게 대적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서로 사랑하기를 제한하는 무관심의 영', '음란의 영', '타협하고 태만케 하는 미혹의 영', '술취함의 영', '불순종과 불신앙의 영', '분열의 영', '십자가의 복음을 왜곡시키는 거짓의 영', '새속주의의 영', '다원주의의 영', '주님께 예배함으로 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어둠의 악신' 등을 대적하며 주님의 승리를 선포했습니다.

    대적기도 후 주님의 임재 가운데 침묵하며 주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님 말씀하십시오.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지체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주님의 음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강하게 세워가라!

    - 초창기부너 가졌던 교회의 비전, 성공회 안에 모범이 되는 교회! 어떤 모양으로 모습으로 세워갈 지를 돌아보라!

    - 다락방에 모이던 제자들 처럼, 모이기를 힘쓰라! 모일 때 함께 사랑으로 생명의 길로 나갈 수 있다.

    - 이사야 60:102, 사도행전 8장의 흩어져 가는 초대교회 신자들의 모습.
      '너희는 너무 잠잠하다. 움직이라. 복음을 전하라. 있는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파하라. 크게 선교를 말하지만, 일상의 삶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라!'

    - 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이 너무 적다. 참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적구나.
      진정한 예배가 드려지는 선교비전센타가 되고, 함께 모여 예배한 자들이 밖으로 나가는 비전을 위해 식도하라. 이사야 49:6.

    - 고멜을 용납하는 호세아처럼,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순종하는 자가 되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

    - 하느님이 세우신 첫공동체인 가정을 위해 기도하라! 부부간에 부모 자녀간에 일치를 위해 기도하라!

    - 옷에 묻은 티끌을 털어내면서, 마음에 있는 죄악은 왜 털어내지 않는가? 말씀과 기도로 정결게 되라!

    -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참된 평화를 구하라. 나와 하나될 때 참된 평화가 있다. 그때 나의 뜻을 알게 된다. 너희는 많이 들었다. 이제는 들은대로 행하라! 아웃리치도 어떻게 하기를 원하는지 내게 묻고 행하라!

    -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라! 하느님의 진노가 내리지 않도록 민족의 죄악을 대신 회개하고 지도자들과 국민이 화해하고 회복되도록 기도하라!

    -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라! 터널을 통과하고 있지만, 그 터널을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갖도록 중보하라!

    - 중고등부 학생회가 영적으로 눌려있음을 느낀다.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라!

    - 주일학교 야외 예배를 위해서!

    - 여름 행사를 기도로 준비하기를!

    - 청년들이 믿음의 배우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

    - 선옥 클라라 교우의 치유와 회복,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등 이상 주님께 들은 말씀에 따라 강력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12시에 마치려고 했으나,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다 보니 12시 40분에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다음 금요기도회 시간에 오셔서 함께 주님의 영광을 누리시는 중보자가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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