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활절 예배와 행사를 위해 섬김으로 애쓰신교우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충만하신 은혜로 함께 하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부활절 예배 시간에도 우리가 외쳤듯이

우리를 죄와 죽음의 권세에서 건지시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하느님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쁨으로 찬양의 함성을 외치고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출석 200명을 목표로 기도해왔는데,

기도가 3% 부족했나 봅니다.

출석 194명(예배 150명, 주일학교 37명, 유아 7명).

매주 나오시다가 사정상 못 나오신 교우들이 10여분 되시는데,

하느님께서 15명 - 교우분들이 전도하시고자 모셔오신 분이 6분, 탐방 차 오신 한 가족 4분,
그리고 손님 1분 , 주일학교 3명의 새친구, 오랫만에 다시 나온 학생회 진렬이 등 -이나
새로운 분들을 보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오늘 새벽에도 13분이 기도했습니다.

학현선생님이 새로 나오기 시작했구요.

주일학교 교사들이 교감인 제 아내만 빼놓고는 다들 새벽에 나와 기도하네요.

주일학교가 20명대에서 30명 대로 성장하는 이유가 있네요.


기도가 생명입니다.

기도해야 하느님이 일하시고, 우리 안에도 성령님이 충만해져

사랑으로 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됨을 경험합니다.

합심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또 주님 앞에 머물러 침묵으로 기도하며

기도의 불꽃이 활 활 타올라

개인의 삶에 멍에가 벗겨지고 닫힌 문이 열리는 역사가

교회적으로도 부흥의 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합니다.


믿음으로 구하는 기도는 받을 줄로 믿으라는 오늘 묵상말씀처럼

'주님! 믿습니다.'


함께 주님의 교회를 섬기시는 교우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