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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396, 2007-04-07 11:41:40(200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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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열시에 구역모임...보니파스,권사라,이사라,정바울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가는 봄이 아쉬워서 다함께 김밥싸들고 수목원에 들렀어요...
소풍나온 아이들이며 수학여행온 아이들로 북적북적하더군요...
벚꽃은 떨어지며 꽃비를 내리고...우린 그 꽃비를 맞으며 함께 산책했답니다...
오늘은 성금요일...고난의 시간에 예수님께 좀 죄송했지만...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우리를 크게 나무라시지는 않으시겠지요...
사순절에 큰 결심을 했습니다...
올해 7명을 꼭 전도하겠다구요...왜 일곱명이냐...2007년이잖아요...
내년엔 당연히 8명이겠죠 ㅋㅋ
전도를 어떻게 어떤 계획으로 해야할것인가...고민중에 하나님께서 이런 생각을...
다시 물어봅니다...애들은 빼구요??
대답하십니다...애들은 사람아니냐?? 아이들이 더 귀하다...
앗싸..짐이 가벼워집니다...두 가정만 해도 되겠군!!!
2007년엔 7명,2008년엔 8명,2009년엔 9명...이렇게...하나님의 도우심만 바랄 뿐입니다...
자신이 생기고...의욕도 만땅입니다...집사람에게도 계획을 말했습니다...
다시 물어봅니다...저 혼자 한것만 세야하나요??
대답하십니다...부부 일심동체니 같이 해라!! 앗싸...(위에 계신분:놀구있네!!)
저,혼자서도 잘놀죠 ㅋㅋ
정말로 이런 계획을 사순절에 마음에 단단히 새기고 각오를 다집니다...
일때문에 성주간 행사에 못참석해서 마음이 쓸쓸합니다...토요일엔 갈 수 있어요...
그래도 우리 교우들이 성주간행사에 열심히 나와주어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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