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부터 원주 백운산 휴양림에서 13명의 학생들과 교사 4명이 함께 주님안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 어제 밤에 같이 갔다가 오늘 출근이라 병원에 와있고요. 저녁에 다시 교회에서 합류합니다. 밤에 도착예배를 드리고 본민 샘 인도로 찬양과 공동체 훈련을 재미있고 의미있게 진행했습니다. 참으로 기쁘게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모두 기도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오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 그곳에서 출발하여 용인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교회로 오게 됩니다. 몇친구들이 함께 하지 못했는데 저녁에 교회에서는 모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우리 미카엘 학생회가 성령충만할 수 있도록, 한사람도 빠짐 없이 모두가 꿈이 있는 아름다운 주님의 그릇이 되어 우리 교회에 새일을 행하시는 주님께 영광돌리는 학생회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저와 리도스 전도사님, 그리고 교사들이 먼저 성령충만하고 더 큰 사랑으로 학생들을 섬기며 지혜와 능력있는 교사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주님안에서 늘 사랑에 빚진 주님의 여종 김애다
ps. 저녁에 맛난 음식 기대할께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