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412, 2007-02-06 01:43:25(2007-02-06)
-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가끔 들어와서 게시판을 확인하면서 뭔가는 일이 꾸며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군요. 조금은 숨가뿐 마음들이 느껴집니다.
저는 약간은(사실은 많이^^) 여유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하남 오직예수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몸부림치고 있지요. 어쨋든 우리 주님이 이 교단 안에 새 술을 부어주시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의 조급함이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그 물줄기가 끊기지 않도록 겸손하게 그 길을 나아갔으면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그분의 몸되신 교회를 위하여 동역하고 있는 우리들의 고민은 늘 한계가 분명한 현실과 되어져야 할 푯대(또는 이상)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것일 겁니다. 우리 모두 진정으로 교단의 개혁과 더욱 풍성한 주님의 임재와 역사를 원하는 만큼 그러할수록 더욱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사단은 워낙 교묘해서 우리의 미묘한 감정까지도 이용해서 우리를 분리시키고 서로를 오해하도록 하는 일에 선수 아닙니까? ^^ 주님 안에서 여러분들을 알고 같은 길을 가고 있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그러하리라 확신합니다.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있고 봄이 다가오는 이 때, 제자 교회와 이 교단과 한국 교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부흥의 바람이 일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댓글 9
-
김장환 엘리야
2007.02.06 08:55
방가! -
임용우
2007.02.06 10:46
선교야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니 반갑다. 하남교회를 섬기는 너에게도 하느님의 축복과 능력이 넘쳐나길 기도한다. -
프란체스카
2007.02.06 15:24
보고 싶구나... *^^* 하남교회 화이팅!!! -
김은미
2007.02.06 16:04
이번주 중보기도회 가니까 애덕신부님과 오빠생각이 많이 났어요. 오빠도 늘 샬롬!! -
나도 샬롬~
-
나도 ^^
-
열매
2007.02.07 12:12
저두요.선교씨 가정과 하남교회 위에 주님의 축복과 은혜와 능력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넘칠 것임을 또한 믿습니다. -
전제정
2007.02.07 16:59
보고 싶네요. 종성이도 많이 컸겠죠?
-
공양순
2007.02.09 09:19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795 | 공양순 | 2155 | 2003-08-02 | |
2794 |
세월호...
+2
| 김장환엘리야 | 2153 | 2014-04-21 |
2793 | 이지용(어거스틴) | 2147 | 2003-09-17 | |
2792 |
하나님 나라 - 두번째
+1
| 동행 | 2140 | 2015-01-12 |
2791 | 임용우(요한) | 2139 | 2003-06-25 | |
2790 |
죽어가는 기타 살리기
+13
| 김바우로 | 2129 | 2012-03-14 |
2789 | 임용우(요한) | 2121 | 2003-09-17 | |
2788 | 김진현애다 | 2112 | 2007-01-18 | |
2787 | 임용우(요한) | 2111 | 2003-07-18 | |
2786 | 김장환엘리야 | 2105 | 2015-01-15 | |
2785 |
하나님 나라
+1
| 동행 | 2101 | 2015-01-05 |
2784 | 청지기 | 2101 | 2013-08-26 | |
2783 | 김돈회 | 2099 | 2014-08-28 | |
2782 |
대림절에
+1
| 박마리아 | 2095 | 2013-12-17 |
2781 | 김장환 엘리야 | 2094 | 2007-10-25 | |
2780 |
참으로 특별한 하루
+4
| 김영수(엘리야) | 2090 | 2013-07-22 |
2779 | 청지기 | 2089 | 2012-11-21 | |
2778 | 김장환엘리야 | 2088 | 2014-02-20 | |
2777 | 김장환 엘리야 | 2087 | 2006-10-02 | |
2776 | (엘리아)김장환 | 2087 | 200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