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379, 2007-02-06 01:43:25(2007-02-06)
-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가끔 들어와서 게시판을 확인하면서 뭔가는 일이 꾸며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군요. 조금은 숨가뿐 마음들이 느껴집니다.
저는 약간은(사실은 많이^^) 여유를 가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하남 오직예수 교회를 섬기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만이 이루어져 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몸부림치고 있지요. 어쨋든 우리 주님이 이 교단 안에 새 술을 부어주시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의 조급함이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그 물줄기가 끊기지 않도록 겸손하게 그 길을 나아갔으면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그분의 몸되신 교회를 위하여 동역하고 있는 우리들의 고민은 늘 한계가 분명한 현실과 되어져야 할 푯대(또는 이상) 사이의 긴장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것일 겁니다. 우리 모두 진정으로 교단의 개혁과 더욱 풍성한 주님의 임재와 역사를 원하는 만큼 그러할수록 더욱 하나가 되는 일에 힘을 쏟아야 할 것입니다. 사단은 워낙 교묘해서 우리의 미묘한 감정까지도 이용해서 우리를 분리시키고 서로를 오해하도록 하는 일에 선수 아닙니까? ^^ 주님 안에서 여러분들을 알고 같은 길을 가고 있음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늘 그러하리라 확신합니다.
날씨가 서서히 풀리고 있고 봄이 다가오는 이 때, 제자 교회와 이 교단과 한국 교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부흥의 바람이 일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댓글 9
-
김장환 엘리야
2007.02.06 08:55
방가! -
임용우
2007.02.06 10:46
선교야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니 반갑다. 하남교회를 섬기는 너에게도 하느님의 축복과 능력이 넘쳐나길 기도한다. -
프란체스카
2007.02.06 15:24
보고 싶구나... *^^* 하남교회 화이팅!!! -
김은미
2007.02.06 16:04
이번주 중보기도회 가니까 애덕신부님과 오빠생각이 많이 났어요. 오빠도 늘 샬롬!! -
나도 샬롬~
-
나도 ^^
-
열매
2007.02.07 12:12
저두요.선교씨 가정과 하남교회 위에 주님의 축복과 은혜와 능력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넘칠 것임을 또한 믿습니다. -
전제정
2007.02.07 16:59
보고 싶네요. 종성이도 많이 컸겠죠?
-
공양순
2007.02.09 09:19
샬롬!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015 | 김장환 엘리야 | 1366 | 2009-11-05 | |
3014 |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5
![]() | 전미카엘 | 1366 | 2010-01-05 |
3013 |
잔디장 배수관 설치건
+7
| 니니안 | 1366 | 2010-03-18 |
3012 |
부부5셀 입니다.
+3
| 박진연 | 1366 | 2010-10-19 |
3011 | 강형미 | 1366 | 2014-07-06 | |
3010 |
엽기광고
+1
| 이지용(어거스틴) | 1367 | 2004-02-27 |
3009 | 김바우로 | 1367 | 2004-03-14 | |
3008 | 김장환 엘리야 | 1367 | 2006-04-12 | |
3007 | 강인구 | 1367 | 2006-07-03 | |
3006 | 리도스 | 1367 | 2007-02-09 | |
3005 | 이병준 | 1367 | 2007-03-30 | |
3004 | 김장환 엘리야 | 1367 | 2007-06-18 | |
3003 | 김장환 엘리야 | 1367 | 2008-07-13 | |
3002 | 강인구 ^o^ | 1367 | 2008-11-24 | |
3001 |
샬롬 ^^!^^
+6
| 김동화(훌) | 1367 | 2009-04-21 |
3000 | 김장환 엘리야 | 1367 | 2010-04-04 | |
2999 | † 양신부 | 1367 | 2010-08-19 | |
2998 | 재룡 요한 | 1367 | 2011-07-20 | |
2997 |
< 제자교회 문고 >
+1
![]() | † 양신부 | 1367 | 2011-12-03 |
2996 | 김장환엘리야 | 1367 | 201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