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비전을 나누며
  • 조회 수: 1247, 2007-01-31 08:24:26(2007-01-31)
  • 제자 교회 성도님들께

    4년전 제자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그 동안 선교 사역과 신학 훈련을 병행하였고 이 두가지 일로 바쁜 시간들을 보냈지만 또 한편으로는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극복해야 할 많은 난관들이 있었지만 지금 회고해 보면 귀한 기회와 축복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오랜 시간 함께 묵묵히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제자 교회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선교 사역과 신학 훈련 두가지를 함께 하는 독특한 과정을 거치면서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하나님 나라 선교와 저의 모교단인 성공회에 대한 비전을 동시에 주셨습니다.

    비전은 한 사람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고 그 비전은 한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비전을 함께 나눈 사람들의 합력을 통하여 이뤄지는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시판을 통해서 제가 꿈꾸고 있는 선교와 교단을 향한 비전들을 나누고 싶고 형제 자매님들의 생각과 비전들을 또한 경청하고 싶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은 마치 퍼즐과 같아서 각 사람들에게 주신 퍼즐들을 잘 맞춰봐야 만 그 그림의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앞으로 나누는 비전들이주님께서 제자 교회를 통해 이루시기 원하시는 큰 그림의 하나의 조각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형제 자매님들의 비전들이 나눠지지 않는다면 제가 생각하는 비전과 그림은 좀 더 기다림이 필요한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제가 앞으로 나누는 비전들이 비전 퍼즐 조각들을 맞추는 촉매제가 되길 바며 각각의 비전들에 관해서 게시판에 게재하겠습니다.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나눠져서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게시된 글을 순서대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3113 청지기 2904 2020-05-31
3112 김장환엘리야 2903 2015-01-07
3111 청지기 2902 2019-04-21
3110 김돈회 2902 2010-10-18
3109 청지기 2895 2019-09-29
3108 박마리아 2890 2014-08-19
3107 청지기 2886 2019-06-23
3106 청지기 2883 2019-11-17
3105 愛德 2883 2007-02-11
3104 임용우 2883 2003-05-12
3103 ♬♪강인구 2880 2013-12-19
3102 엘리야 2877 2003-05-07
3101 청지기 2874 2021-02-15
3100 청지기 2874 2019-09-24
3099 청지기 2871 2022-03-08
3098 양신부 2865 2010-02-10
3097 청지기 2864 2021-04-11
3096 청지기 2864 2020-04-28
3095 청지기 2863 2020-06-29
3094 이숙희 2862 2014-08-13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