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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여기는 프롬펜입니다2
  • 조회 수: 1596, 2007-01-30 15:39:42(2007-01-30)
  •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저희 J12팀은 성령님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3시간 정도 신약 말씀을 통독하고 있습니다. 이제 마태복음과

    서신서 몇장만 읽으면 신약을 통독하게 됩니다..

    오전에 교회 꾸미기가 있었는데 선교사님께서 저희 팀은 교회를 꾸미는 것 보다

    말씀 통독을 통해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말씀속에 비젼을 찿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것 같다는 마음에 시작한 통독이 이제 신약성경을

    거의 마쳐가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기까지 신약성경과 구약 몇권을 통독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모두들 힘들어 했지만 지금은 말씀이 이렇게 송이꿀과 같이 달고 맛있는지

    감격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사도행전이 엠피3에 25장뿐이 없어 26장과 28장까지는

    모두 소리내어 통독하였습니다.(저는 그만 할려고 했는데 팀원들이 안하면 안된다고 해서 정말 기뻐습니다.)

    어제는 끄라엉끄랑교회에서 저녁에 어린이 사역을 하였는데 계획은 70여명 이었는데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와서 종이접기와 물건들을 나누어 주며 섬김에 기쁨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조원 아이에게 사탕 하나를 주지 못했다고 마음 아파하며 우는 수현이의 모습속에

    다들 함께 격려하고 아파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쩜프라펄 교회에서 어린이 사역이 있습니다..

    정말 빡빡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누구도 불평하지 아니하고 감사함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물갈이 하는 사람도 없고 모두들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이곳에 계시는 선교사님들의 삶을 보면서 많은 도전과 새로운 삶에 모습들을 보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하느님의 은혜이며 교우님들의 기도덕분이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빈민교회 사역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으로 그들의삶을 직접보며 함께 울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가난해서가 아닌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있기에 그들도

    아버지의 사랑 예쑤님의 사랑을 알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남은 일정과 섬김의 시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실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 임용우

    2007.01.30 16:15

    J12팀과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김영수(엘리야)

    2007.01.30 20:19

    모두들 힘이 들지만 기뻐하며 섬기는 모습들이 눈에 선합니다.더욱 힘들 내시고 열대지방 기후에 특히 건강 조심하십시요. 아자! 아자!
  • 프란체스카

    2007.01.30 23:36

    가까이 있는 것처럼 감격스러운 그 곳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신사도행전을 쓰고 있는 사랑스러운 J12 위에 하느님의 기름부음이 더욱
    더 임하시길~ 할렐루야 *^^*
  • 김진현애다

    2007.01.31 11:09

    와~ 할렐루야! 모두 모두 보고싶어요. 함께 가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기도로 날마다 수시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J12 모두와 그곳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부어주시고 스며들 수 있기를, 건강하게 성령충만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필근

    2007.02.01 11:09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봅니다. 선교사님들을 통한 하나님이 일하심을 많이 보고오세요. 할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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