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으로 성목연 세미나 및 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멀리 제주에서 박동신신부님이 오셨고, 강화 석포리에 계신 최자웅신부님을 비롯해서 이종양신부님(도봉), 석광훈신부님(강남), 김점래신부님(냉정리), 이수상신부님(송파), 고영돈신부님(광명), 조준행신부님(안산), 차준섭신부님(산본), 변승철신부님(초지), 이종선신부님(이천), 장창경신부님(선교교육원), 전마가신부님, 이애덕부제님, 임용우위원님, 강형석전도사님 그리고 저와 강사 박흥수목사님(서울대학교 대학교회) 등 예상보다 많은 18분이 참가하여 강의와 대화, 기도 등으로 1박 2일 은혜로 지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랫만에 사제들이 함께 모여 눈물과 간구로 기도하며 하느님의 열굴을 구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도 열정적으로 섬겨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행사를 치르는데 들어간 재정도 교구 선교교육원의 일부 지원금을 제외한 80만원은 우리교회의 지원과 이요셉신자회장님, 임용우위원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다음달 12일에도 다시 한번 모여 영성세미나 및 기도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2월에는 더 많은 사제들이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주님 안에서 교제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중보바랍니다.

  주님께, 그리고 교우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