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월 24일) 새벽 6시 30분에 교회에 갔습니다.
교육관기공식예배가 있다는 전날 신부님의 문자메세지를 보고 갔습니다. 몇몇 교회위원들,콜롬바회장님,공사감독 서사장님, 신부님과 부제님등  8명이 조촐한 기공식예배를 드렸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갑작스런 연락으로  많은 성도들이 모이진 못하였지만 의미있는 기공예배였습니다.  역대기상 29장 14절 말씀대로 " 모든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하느님의 손에서 받은 것을 바쳤을 따름입니다" 라는 다윗의 고백처럼  콜롬바회장님은 하느님께 받친것입니다.
이런 결정을 해주신 회장님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내년 5월이면 번듯한 교육관이 완공됩니다.  넓은 식당, 주일학교 전용공간, 대중집회가 가능한 찬양홀을 그려봅니다.  하느님은 회장님을 통하여 우리가 바라던 건축을 하고계신것입니다. 기도해주세요. 건축의 모든일정이 잘 진행되도록, 건축하는 모든사람들이 안전하고 하느님을 예배할수있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다시한번  주님께 영광드리며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