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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슬렘속에 일하시는 주님
  • 조회 수: 1203, 2006-10-01 13:59:02(2006-10-01)
  • 제자 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전진건입니다. 게시판을 통해서 인사를 드립니다.

    김은하 자매가 지금 파키스탄에 글로벌팀즈 단기 선교사로 파송되었습니다. 힘든 첫주의 일정을 보냈지만 그곳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은하 자매는 지금 부루스 형제 ( 형제의 신변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형제의 가명)의 집에서 머물면서 그의 여동생으로 부터 언어와 문화 배우면서 자매와 성경 공부와 기도를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은하 자매를 초대하고 자매의 단기 선교 훈련을 가이드하고 있는 부르스 형제가 지난 주 싱가폴 성공회의 초청으로 일 주일 동안 싱가폴에 머물렀습니다. 성령님께서 형제를 많이 위로해 주셨고 특별한 성령님의 기름부음을 받았습니다. 싱가폴에도 많은 모슬렘들(이슬람교도)이 있는데 지난 주에 부루스 형제가 싱가폴에 있는 모슬렘들의 권위자인 한 물라 (이슬람에서 우리의 주교와 같은 권위자) 를 만났는데 성령께서 그 물라에 대해서 부루스 형제를 통해서 말씀을 주셨고 그 이슬람 물라가 그리스도를 영접했고 그의 악령이 들린 딸이 악령으로부터 자유케 되는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물라는 부르스 형제에게 앞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고, 부루스 형제는 그 물라에게 앞으로 모스크 (이슬람의 기도처)를 방문할때 마다 사람들에게 읽어주고 전할 성경 말씀을 전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이슬람 물라는 이슬람 사원들을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듯이 지금 모슬렘들이 한달 동안 금식을 하는 라마단 기간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부루스 형제가 복음을 전한 이슬람교의 물라가 자기의 관할에 있는 사원들을 방문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모슬렘들이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고 이슬람 사원이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곳으로 변화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고넬료에게 환상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하신 일들이 이 라마단 기간에 수없이 일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은하 자매가 지금 모슬렘들 속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형제 자매들과 교제하며 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전폭적인 중보가 필요합니다. 작은 누룩이 밀가루 반죽 전체를 부풀게 하듯이 제자 교회를 대표해서 작은 누룩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려고 파송된 은하 자매를 위해 중보해 주시고 부루스 형제와 그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열방은 골방에서부터” 라는 말을 참으로 실감합니다. 부흥의 역사들이 기도하는 작은 무리들로부터 시작되어 온 세계의 그리스도의 지체들에게 그 부흥의 물결이 전해진 것을 기억하며 우리의 골방의 무릎 하나 하나가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하게 하여 그리스도가 이땅에 다시 오시는 길을 수축하는 거룩한 무릎들이 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전진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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